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잘 산 것 같네요~!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의 분위기가 글에서 잘 느껴져요.
표지 일러스트처럼 미스터리한 호텔과 미스터리한 카이만..
카이만은 어떤 사람일까, 신문에서 본 살인마는 누구일까.
저도 모르게 추리를 하며 온갖 떡밥들을 떠올리며 읽었어요ㅎㅎ
재밌게 읽다가도 오타나 설정 오류들이 보이면 교열도 안보고 책을 내는건거 싶어 급 재미가 반감되는 편인데,
오타 같은것도 없는것 같고, 공들여 쓰신 느낌이 드는 책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이 미스터리한 일들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하니 2권 읽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