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권에 표지랑 제목이 끌려서 가볍게 읽어야지 하고 정보 없이 구매했어요..초반부터 촉수 남편이 나와서 당황해버렸어요ㅋㅋ이래 입담은 저도 취향이네요. 그냥 던지는 말이 은근 웃기네요ㅋㅋ남편 사진 찍어서 얼굴 보고 푼수떨때도 재밌어요ㅎㅎ
처음 접하는 작가님이신데 취향저격이예요.일단 표지부터 어쩜 마음에 쏙 들고..강태화 입이 날 것인가요 ㅋㅋㅋ입담이 아주 찰진 걸레인데 밉지는 않네요~ ㅋㅎ3권정도면 많이 길지도 않고 분량도 딱 좋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