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tv동화 행복한 세상 프로그램할 때챙겨보고 책으로 나오면 읽곤했는데이번 빨간자전거는 방송으로 보진 못했지만이렇게 책으로 읽게 되어 좋다어느 시골마을 빨간자전거를 타고우편배달을 하는 집배원과 마을 주민들의 내용이다.우편배달 하면서 서로의 소식도 알고 어느 집에 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으면자기 일처럼 나서서 하는모습이 지금 우리가 이웃들에게 대하는모습은 어떤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가족들간의 사랑이나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다.짧막짧막하고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있어서 읽기에 좀 더 좋았더 것 같다.읽으면서 한번 애니매이션으로도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예전엔 친구들끼리 손편지도 많이 쓰고 했는데요즘엔 스마트 폰 하나면 다 해결 되는 시대라그 때가 그립기도 했다.시간 날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 손편지 한번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