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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미래 - 세계화 시대 비정규직 사람들 이야기
김순천 외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1인 시위 하느라 아이들하고 놀아줄 시간이 없어요. 일 끝나고 회사 앞에 서 있으면 아이들이 저한테 놀러 와요. 그러면 1인 시위가 3인 시위가 돼 버려요.
너무 참고, 참고 있는 거지, 가슴이 진짜, 속이 꺼매진 것 같애요. 눈물이 나오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지...“
등장하는 실재 인물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 지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책이다.
낮은 곳에서 가난한 사람, 불안정한 처지에 처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가들에게 마음 깊은 곳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