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눈을 감고 보는 길 - 개정판
정채봉 지음 / 샘터사 / 2006년 1월
평점 :
판매완료


문제 많은 세상에 오답에 첨삭하듯 어려운 말로 풀어내는 답안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겨나고 누적된 문제라면 어린시절의 눈으로 되돌아가 아이의 언어로 풀어야 한다. 아이들의 다툼은 ‘미안해‘ 한 마디로 끝나지만, 어른의 사과는 복잡한 이유가 붙어 사과가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아이의 말로 어른에게 교훈이 되는 좋은 책이다. 작가의 삶을 한 줄만 알면 첫 머리에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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