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혼인관계는 나를 중심으로 배우자와의 관계를 정립하고 자식도 개별적 자아로 인식해 유한한 책임을 부담하지만, 우리는 자식이 태어나거나 조금의 시간만 지나면 애정관계는 무뎌지고 부모로서의 무한책임, 남녀의 역할부담만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