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45가지 깨달음
레지너 브릿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레지너 브릿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지니스북스

 

 

 

 

나는 완벽한가?

사실 자신이 완벽하다고...아니 인간 자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언제나 실수하고 행복을 추구하면서 불행한 선택을 하고

무엇인가 진취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르친 일을 뒤적거리면서  오로지 불평불만을 토로한다

 

그렇다,언제나 그렇게 치졸하며 남의 탓을 하면서

말만 번지르르 하고 ...진창길을 저벅거리면서 옷이 젖음을

신발이 더러워지는 일을 종일 불평하는 사람을 누가 완벽하다라고 말해줄까

부정적인 생각,안될 것이라고 믿는 생각,평생을 고장난 사람처럼 살아가는

그런 슬픈 반복에 대해 이 책에서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정곡을 찌르는 핵심적인 답안으로 우리를 위로해준다

아니,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해결해주고 지시하고 풀어낸다

자신의 지식을 나열하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으로

진솔한 인간의 내면을 서로 직시하고 이해하면서 치유할 수있게 도와준다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현실적으로 하나씩 고쳐 나가면서 생각 자체를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어쩌면 우리들이 절대 풀지못할 것 같은 그런 일들을 직접이 아닌 아주 엉뚱한 문제같은데

어느새  해답이 나와있고 바로 나의 문제를 정확하게 말해줌으로 더욱 놀라게 되었다

간접적인 문제를 제시하였는데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근본적인 문제가 풀어지는 기분?

답은 하나,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인 고통의  매듭을 풀어준다

나를 닥달하고 부족하다고 ,반성하고 더욱 더 인격적으로 완벽하도록

힘들게 끌어올리는면서 멋진 인생을 살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불행해하지말고 내가 가진 장점에 행복해하고,변화하고 긍정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우리들은 모두 알고있다

생각 하나가 특히 당신의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

그러나 내가 행하기는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생각을 바꾼다라는 몇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두렵다

처음 시를 쓰는 초등학생들처럼 손에 잡히지않는 그런 단어일 뿐인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의 흐름을 찾아준다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자신감과 따뜻한 용기와 행복을 살며시 건네준다

누군가 나에게 이 책에서 가장 감동받은 점이나 가슴에 남는 말은 무엇이었는가를 묻는다면....

 

 

 

 

오늘 아침 당신이 깨어난 이유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절대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이 세상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 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에서는 하찮아  보이는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소하지만 기꺼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행복한 비밀은 무엇일까

기적이란 우연히 찾아오거나 다른 사람이 내게 행해주는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

당신의 하루를 채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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