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시작하는 귀농귀촌 가이드,정착에서 성공까지

베이비부머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한

 

 

 

 

 

 

 

 

 

도시인으로의 삶,평생직장이 없는 세대,집장만과 자녀교육에 시달릴대로 시달린 베이비부머세대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활로가 되어줄 프로잭트 귀농귀촌, 그 낯선 창업에 대한 중요한 취재를 생생하게 배워본다

대다수의 도시인이 서울이 고향인 사람은 별로 없다,그러나 말이 시골출신이지 아마도 나 처럼

호미 한 자루 낫 한 자루 제대로 잡아본 일이 없는 도시인의 귀농,과연 순조로울까?

매일경제 경제부에서는 6개월정도의 기간을 통해 심층취재를 하여 새로운 프로잭트를 발표하였다

여러분의 나이가 사오십대라면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것으로 안다

아직 어린 이십대라면 시기상조일테고...암튼 그래도 귀를 기울여 인생 후반을 새롭게 설계해보자는 취지..

내가 이 책을 읽고 놀란 까닭은 이미 많은 이들이 귀농귀촌의 대열에 서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문득 생각해보자면 우주가 무너져도 세상이 뒤집어져도 당신이 혼자 살아남아도 인간은  먹어야 사는 것이다

즉 농업은 우리가 살아있는 한 절대 망하지않는  아니 절대 망할 수없는 절대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이다

부강한 나라가 되어 노인의 모든 것을 정부가 책임져준다고 해도 결국 젊은 노동인구의  수입배분이라는 형식의 구제가 있어야

노인층에게 노년의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것이다 그것도 누구나 라는 전체가 아닌 일부에 국한되기도하고

노년층의 말년 그것 역시 절대 알 수없는 변수임이 사실이다

노년층이 은퇴후 편안하게 살 수있는가에 대한 해답은 본인의 노년연금보다 더 중요한 것,바로 우리가 연금을 받는 시기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노동층으로 형성되어 있는가 하는 여러가지 문젯점과 본인의 연금의 운용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농사를 지어보지않은 사람도 농촌에서 살아갈 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현실적인 제안이 많다

또한 여기에서 다루는 귀농은 오래전 은퇴하여 유유자적 시골에서 생활해보고자하는 세대의 귀농과는 절대 다르다

말그대로 두번째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므로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하여 정착하는 전 과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고자하시는 분들 역시 베이비부머세대 이거나 은퇴를 앞둔 분들이 아닐까?

이젠 전 국민의 평균수명도 늘어나 100세를 바라본다고 한다

귀농,그저 낭만적인 감성으로 접근하지말라고 충고하고 미리 준비하고 배우고 정부대책도 들어보고

정부지원도 백프로 활용하여 보다 현명하게 귀농하는 모든 절차를 소상하게 알려주고있다

당신이 태어나기를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면 이미 부모복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지금부터 제 2의 인생을 개척함에 있어서는 부모와는 상관없는 자신의 노력여하에따라 당신의 살아갈 길이 다를 것이다

귀농,아주 낯설고 먼 길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부모세대들이 농부였듯 우리 역시 농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있는 것이고

작은 텃밭이라도 손수 지어보고 준비해야할 서류나 시험삼아 배워보는 모든 절차를 무시하지말고 다 해보자

경쟁력있는 농작물에 대해서 공부하고 배송이나 판로문제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워보자

배우고 준비하는 자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귀농을 꿈 꾸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읽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는 귀농의 처음부터 정착,시행착오,성공한 사람의 예,그리고 마음가짐,실제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생각해보면 밥먹고 살기 정말 힘들구나 한숨이 나오지만....(나이 먹으면 그냥저냥  산다고 생각했던 1인)

좀 더 나은 노년을 위해 부지런히 정보수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는 자세를 가다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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