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증후군 -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동 심리학
마이크 넬슨 지음, 최지현 옮김 / 큰나무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마이크 넬슨 지음 | 최지현 옮김 | 충판샤 큰나무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행동 심리학

 

 

아무 물건이나 대강 생각해서 사 버리는 사람과

 몇년이 지나도 그냥 그 자리에서 그 물건을 가지고 사는 사람.....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어떤 물건이고 적절한 시간대에 필요없으면 버리는 사람입니다

옆지기는 저와는 반대로 절대 어떤 물건이고 왠만하면   절대 버리지 않는 사람이랍니다

우리들의 갈등은 신혼  초부터 엄청났는데요

그는 나를 무슨 물건이고 쉽게 버리는 여자로 알고,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였구요

저는 그 잔소리를 먼저 감지하고 짜증을 내며 ....무조건 화를 냈었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결혼생활에 작지만 아주 큰 파장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우선 이 책이 행동심리학이라고 해서 어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우리들의 행동을 학문적으로 꼼꼼하게 플어간 것 뿐.....

 

 

 

첫째, 손에 잡은 일은 즉시 끝내라
둘째, 스케쥴을 15분 단위로 쪼개서 생활해라
셋째, 시간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다 

 

 

문장으로 보아서는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평소에 우리들이 쉽게 해결하는 문제들입니다

이쁘다고 다 가질 수는 없고 정리하여 쳐낼 것은 쳐 내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어쩌면 이 문제는 아주 쉬운듯  보여도 어려웁고

어려운듯 보여도 쉬울수도 있습니다

갈등의 가지를 쳐 내는 일...

어쩌면 어떤 말보다 이 책을 읽어보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지름길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쉽게 어지르는 습관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물건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 구분이 되지않습니까?


어지르는 행위는 그저 물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관한 문제입니다

왜 어지르는지 아는 게 치우는 방법을 아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정리 기술뿐  아니라 삶의 관리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문제점을 찾고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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