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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단골 가게 - 마치 도쿄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행하기
REA 나은정 + SORA 이하늘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도쿄, 단골 가게
마치 도쿄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행하기
나은정 과 이하늘 / 부즈험 (VOOZFIRM)
이 책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가게들이 아니라,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던 작은 가게들이나
새로운 지역의 참신한 가게들을 소개한다.
단짝친구인 저자들이 1년간 도쿄에서 머물며
경험했던 일들을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사진들과 이야기로 꾸며 담았다
좀더 깊이있는 도쿄 여행을 하고싶은 분들을 위한 에세이 & 여행 안내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527쪽이란 방대한 양의 글과 사진이다
두께도 두께지만 그보다 더 감동스러운 것은
일년여간의 긴 기간을 도쿄에 살면서 찾아다니고 ,쓰고, 사진 찍었다는 바로 그 방대함 자체의 기획 실용서라는 점이다
걷고 여행하고 구경하면서 실제의 상황 그대로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자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기도 하단다
도쿄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게 된 두 여성과 함께 즐기는 여성을 위한 여행서이며
마치 우리 동네처럼 편안한 정보를 담은 중요한 여행서,바로 그 책이 도쿄,단골가게 이다
이즈음의 여행코스중 젊은여성들이 가장 동경하는 여행이 일본여행 이라고 한다
가깝고도 먼 이웃, 늘 불편한 이웃으로 여겨왔던 이웃나라 일본
내가 만약, 일본을 여행한다면 이라는 가정아래 여러분들도 이 책 속에서 나만의 여행코스를 잡아보시길 바란다
여행이란 바라는 것의 실질적인 해답을 주기도 하지만
모르는 미지의 시간속으로 몸을 담구는 그 자체가 이미 모험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묘미는 가지않은 곳에 대한 섬세한 정보로 미지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해준다
거기에 용기를 얻게하며 이미 숙지한 여행코스에 대해 가슴 두근거리는 만남의 즐거움 또한 우리들에게 줄 것이다
도쿄로 여행을 떠났던 사람에게는 가끔 꺼내어 보면서 그리움에 젖게 할 것이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독하여야할 필독서가 될 것이며
카페나 맛집 등 구체적인 카페기행을 떠나려하는 사람에게는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받아보게 될 것이다
또 여행에 대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여행코스를 알려줄 희망서가 될 것이기도 하다
아마도 책 제목에 가장 가깝게 알차게 씌여진 실용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 만큼
내용도 알차고 지도,전화번호,이메일,지하철지도 등
실제적인 필요한 정보가 모두 있음으로 두려움없이 즐겁게 떠나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즈음 실용서적들이 붐을 타고있지만
사실 오래전의 내용들을 다시 사용하거나 관광가이드같은 책자로 만들어져 아쉬움이 많았는데
도쿄,단골가게는 부족한듯한 허접스런 정보속에서 알토란같은 흡족한 실용서 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더구나 도쿄,단골가게 는 제목에서도 말하고있듯
실제적으로 그 곳에서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있는 아주 깊이있는 실용성을 전제로 하여
독자들에게 흡족한 만족감을 줄 것이라 믿어진다
성의있고 배려있는 거기다가 재미까지있어서 손에서 내려놓기 아쉬운 그런 책이 아닐까?

좋은 사진도 많고, 가보고싶은 곳도 너무나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는 책
지명과 상점명의 표기,각 상점에는 간편한 아이콘으로 무엇을 파는지 자세히 정리하였고
각 상점별로 총점과 친절점수까지 더하여 독자에게 최상의 정보를 보여준다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혹은 찾다가 너무 힘들어서 돌아선 여행경험자가 많을줄 알기에
그러한 배려가 가득한 이 책이 사랑스러울밖에 없다
사실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소품을 좋아해서 언제나 일본여행을 꿈 꾸고 있지만 사실
홍차여행 패키지라고 할까 홍차를 구매하고 홍차에 대한 모든 것들을 체험할 수도 있는 그런 여행을 꿈 꾸며
바라는 나의 일본여행의 꿈은 이제 조금은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와있다
그 때 다시 이 책을 꺼내어들고 작은 정보 하나하나를 메모하면서 찾아다니는 여행을 소망하면서
어쩌면 여행을 꿈 꾸는 이들 모두에게 구체적인 한 발 내딛기를 권하는
달콤한 유혹의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