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김시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저자 베레나 슈타이너 | 역자 김시형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1장 최적의 에너지를 느껴라 : 일주일의 에너지 리듬으로 평생을 살게 된다
1. 아침형인간이 되려는 강박증을 버려라

2. 완벽한 하루는 휴식으로 완성된다

3. 결국 당신은, 일주일의 리듬으로 평생을 산다

4. 불면은 고쳐야 하고, 고쳐질 수 있다


2장 당신의 프라임타임을 지켜라 : 실질적인 성과는 프라임타임에 일어난다
5. 긴장감은 가지되 긴장하지 않는다

6. 시간을 디자인하면 창의력이 폭발한다

7. 에너자이저가 리더가 된다 

 

3장 철저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라 : 쉴 틈 없이 일할수록 성공은 멀어진다
8. 제로-스트레스를 선언하라

9.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10.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꿈꾸는 시간이다


책을 읽지않은 이들을 위해 목차를 올린다

이 목차를 읽음으로 어느 정도의 책의 간략한 정보가 보여질 것으로 믿어진다...

 



 


긴급한 일 처리에만 쫓겨다니면서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쳐버리는 경험이 없었는가

나름대로 바쁘게 성실하게 살아왔는데도 문득 뒤돌아보니 초라한 인생으로 남아있지않은가

그리하여 일과 삶 모두에서 성공하는 프라임타임의 인재로 거듭나라

집중력있는 시간의 총력전 ?  이렇게 말하면 될까

책을 읽는내내 황금시간대와 바이오리듬에 대해 많이 언급한것을 알 수있는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일은 자신의 생체리듬과 그것에 맞추어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한다

오전에는 웹서핑을 멈추고 진짜 엄무를 하라던가 점심식사후 커피를 끊어라 하는

직접적이고 바로바로 시행할 수있는 타이트한 지시를 내리는 이유나 절차가 동의할만하여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격렬하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없지않나 하는 나의 늘어질대로 늘어진

생활스타일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싶다

급하면 아무일도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며 일 자체를 하기 싫어라 한다는.....

그런데 시간의 계획표도 모자라 특정시간대별로 시간표를 짜라고 말하는데 나의 생활특성상

책 초입에서부터 주눅이 들어 한숨만 푹푹 쉬면서 읽었음을 고백한다

솔직히 말하면 생체사이클에 맞게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게는 맞지않는 주문처럼 생소하고 어렵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무조건이 아니라 자신의 생체사이클에 맞추라했으니

나 나름대로의 성격과 생체사이클과 아침형인간인가 저녁형인간인가를 아는 일이 더 급선무 ....

아마도 이 책의 특성상 좀 더 일이 많고 좀 더 젊은, 자신을 더 단련시켜야하는 이들에게 주는

시간과 사람의 몸,개인의 생체리듬과 일상적으로 무심하게 살아온 일들에 대해 과학적인 잣대로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내 몸에 맞게 하라는 것이 주제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많은 조항사이에서 우리들 몸에 이로운 좋은 습관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는데

그런 좋은습관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하고 있고 나의 몸에도 좋고 좋은 습관을 만들며

곳 그러한 습성 하나하나가 시간,신체,생체,그리고 가장 활력있고 정확한 시간에

가장 파워풀하게 우리들의 에너지를 사용할수있음을 알려준다

즉 두뇌가 가장 에너지가 충만한 시간에 머리를 쓰고 몸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에 움직이라는 말..

어쩌면 지금의 나 같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지도 모른다

하루종일 늘어져 운동도 하기싫고 사람도 만나기싫고 그저 우울의 그늘에서 늘어져사는 사람..

누구나 제자리에서 그대로 인것을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젊거나 늙었거나 발전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더 젊어지고 싶으며 더 활달하여 에너지충만한 삶을 원할 것이다

그러나 꼭 신흥종교의 구호처럼 급박하고 원초적이며 전략적인 이 책에 대해 나는 지극히 맞지않는스타일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두되가 가장 활성화하는 시간대를 찾아 일하는 것 들은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오전에는 머리를 오후에는 머리보다는 몸으로 ...등 과학적인 지혜가 숨어있어서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도  우리 몸을 컨트롤 하기에 아주 적합한 정보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문득 이런 자기계발서들이 많이 읽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무슨 일이든 과정보다는 좋은 결과만을 얻기 위해 기름을 짜듯 사람을 쥐어짜서

필독서처럼 중요한 것들만 뽑아내어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식의 ....책읽기나 욧점정리인생처럼 말이다

즉 완벽한 것은 없다

나에게 맞으면 되지만 맞지않을 수도 있음으로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스스로가 알지않을까

내 몸에 맞추어 최상의 컨디션과 아이디어,그리고 몸 상태를 만들면서 살아가는 지혜...

프라임타임에서는 좀 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했으나

그것 역시 하나의 제시이지 극단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몸에 내 마음에 맞는 것..그 기초위에 생체리듬이나 바이오리듬 등 과학적 지식을 더하여 더 나은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