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 2009-04-08
안녕하세요, inpola님
저는 시공사 문학팀 팀장 정은미라고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노우에 아레노의 <채굴장으로>의 담당 편집자이기도 한데요,
먼저 저희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 주시고 이렇게 멋진 서평도 써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된 것은요,
<채굴장으로>의 지면 광고에 inpola님의 서평 중 일부를 인용하였으면 해서입니다.
다음 주 발간되는 시네 21에 수록될 광고에 inpola님의 서평 중에서
“가늘게 그러면서도 분명히 울림이 있는 그 마음의 흔들림들이 참으로 가슴 조이게 아름답다.”
라는 부분을 인용했으면 하는데 괜찮으실지요?
모쪼록 허락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봄을 넘어서 여름이 다가선 듯한 날씨였습니다.
따듯해진 날씨만큼 훈훈한 날이 되셨길 바라며,
정은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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