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요 노트 - 잘한 일을 적는다. 그렇게 인생 최고의 변화가 시작된다
나가야 겐이치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감사일기를 쓴 지 3개월쯤 됐다. 처음 시작할땐 감사할 것을 찾느라고 하루를 수도 없이 되감기했는데,지금은 감사할 것을 '찾는' 시간보다  '쓰는' 시간이 더 길다. 나날이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기분이다.

감사일기의 효과를 느끼고나서 요즘 새로 시작한 것이 바로 '칭찬 일기'다.
다른말로 하면 '잘했어요 노트'쯤 되겠다. 감사일기와 마찬가지로 매일 하루, 잘한일을 3가지씩 적는거다.

처음 쓸땐  잘한 일보다 아쉬운 일, 후회되는 일들만 떠올라 힘들었다. 하지만 후회나 절망따위에 굴하지 않고 그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소소하지만 잘한 일, 뿌듯한 일이 반짝이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어제보다 30분 일찍 일어났다', '친구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등등.

평소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일들이다. 하지만 칭찬 노트에 하나 둘 쓰다보니 은근 칭찬할 일이 많다. 녹슬어있던 자존감에 윤이 나기 시작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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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잘했어요 노트(칭찬노트)'를 써야할까? 

우선, 인간의 뇌를 살펴보자면  우리 인간의 뇌는 '시각야'라는 비어 있는 부분을 메우려 하는 특성이 있다. 한마디로 부정적인것, 결점같은 것을 먼저 인지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뇌과학자들은 '부정은 본능, 긍정은 노력'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잘했어요 노트'를 써야하는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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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동변화전문가인 저자는 10년동안 코칭을 하면서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그것을 계속하면 생각지 못한 커다란 변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다든가 시험점수가 오른다든가 승진을 한다는가 하는. 
 
처음엔 별것아니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매일매일 잘한 일을 적음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피는 것은 물론, 나에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는 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인 '행복'과 '자존감' 에 대한 해답이자 성공의 열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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