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김민철 지음 / 뜨인돌 / 2019년 4월

이 책을 법알못을 위한 책이다. 실제 사례를 들어 법에 대해서 그리고 법률용어와 어떤한 판결과 왜 그런 판결이 났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책이다.

정말로 <그런 법이 어딨나고 묻고 싶을 때> 이 책을 꼭 찾아봐야 할 거 같다.

법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어떤 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될 테니 말이다. 그리고 정말 법에 대한 지식이 한 톨도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다.

 

실제 사례를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인지 더 잘 읽혔고, 생소하고 어려운 법 용어도 알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를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법에 대한 책으로써는 정말 쉽게 다가가기 쉽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제일 먼저 <법을 마주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데 수영을 하는 것을 가지고 법에 대해 이야기하니 법도 기본을 중요시하면서 알아야 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법도 위아래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맨 위에 있는 법을 아래에 있는 법은 위반할 수 없다고 하니 이것을 설명하면서 친일파들의 재산 환수 판결에 대해 왜? 그렇게 나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법적 안정성이라는 말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알지 못했던 용어들이 나와서 법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 정말 좋은 책이다.

그리고 사례의 마지막에 한방 정리를 해주어서 더욱 알기 쉽게 해 주고 있어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토막상식같이 잘 이해하고 알기 쉽도록 용어나 내용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어서 더욱 보기 쉽고 좋았다.

 

 

정말 법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내가 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자세히 알 수 없는 것이 법이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법의 영역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습니다. p8

그리고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르는 건 죄가 되는 것이 법인 것 같다. 법에 대해서 한참 궁금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허니에듀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좋은 법률사무소 책을 읽으면서 법에 대한 지식도 쌓고 법에 대한 용어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실제 사례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인지 그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그래서 이랬었구나... 그 사건은 이런 사건이라 이렇게 되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다.

법은 꼭 알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법에 대해서 알고 싶고, 법을 쉽게 알고 싶다면 정말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