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호백작의 공주님
토끼공작 / 녹스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남주.잉겔로레 콰이어-콰이어 백작, 제스틴 제국의 군사령관.
사랑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아는 남자.

여주.예리엘-파사 왕국의 네번째공주, 소심하지만 할 말은 다 하는 여자.
파사의 국왕이 하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태어나 공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방치되어진다.

예리엘의 아버지, 파사의 국왕은 제스틴 제국의 제위 계승 싸움에 은밀히 발을 들이밀고 2황자를 지지하였으나 결국 1황자에게 패배한다. 그여세로 1황자는 파사왕국을 정복해 들어오고 3일만에 제스틴의 군대에 격파당한다.
그 선봉에 서있던 호백작이라 불리는 엥겔로레.
그는 키가 2미터 가까이 되고 위압감이 있었으며 기세만으로도 왕궁을 무너뜨릴 수 있을듯 위엄이 넘치고 기품이 있었고 그에게 왕궁의 권위가 아닌 국민을 생각하고 지탱하려 애쓰며 청을 하는 예리엘의 모습은 인상깊게 남는다.
제스틴 제국의 에단황자는 파사왕국의 공주 두명을 아스프리 공작의 아내와 콰이어백작의 아내로 데려가려 하고 언니인 벨리타는 공작의 아내로 예리엘은 백작의 아내로 가게 된다.

정략결혼을 하게 된 예리엘과 엥겔.
예리엘의 자신의 처지와 주제를 알기에 그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한다. 그러나 첫날부터 예리엘의 발이 땅에 닿지도 못하게 안아들고 애지중지하며 물핥빨 하는 엥겔.
예리엘과 엥겔의 므흣한 첫날밤을 시작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두사람. 파사국왕이 아닌 엥겔이 원해서 이루어지게 된 혼인과 그의 엄격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 건강한 육체와 단정한 모습, 그리고서릿발 같은 기백에 이미 사랑을 느끼고 그의 품안에서 보호받는 듯한 든든함을 느꼈던 예리엘.

당신이 용감한 사람이라는 건 제가 제일 먼저 알아봤었지요.

그러나 파사왕국에서 온몸으로 시선을 받았던
벨리타는 제스틴에서 예리엘이 관심을 받자 그녀를
질투하고 일을 벌이게 되는데 그로인해 드러나는
엥겔의 정체.

토끼공작 작가님의 용공작의 아내를 가지고 있는데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스포인듯~~짧은 중세로판을 지루하지 않게 봤고 씬이 제법있지만 거슬림없이 여주를 아주 예뻐라 하는
모습이 광대를 승천하게 하는~~~잼나게 봤어요.
평생을 고독하게 살게 되리라는 걸 받아 들일쯤 만난 예리엘.
그녀로인해 더이상 외롭지 않은 엥겔과 그의 보호막에 행복한 예리엘의 사랑이 흐뭇했네요.

전 이미 받을 것을 모두 받았습니다. 당신을 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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