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정현우-법무법인<가디언>변호사, 34세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할만큼 사랑했던 사희.현우는 그녀가 버려진 가슴 아픈 생일날 함께 하며 프로포즈 하려 했고 미래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쪽지만은 남긴채 버려졌고 그녀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잊지 못한채 시간은 흘렀고 다시 맞은 그녀의 생일인 칠월칠석날 현우는 만취한채 동료 변호사이자 후배인 지연과 함께 밤을 보낸다.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지연에게 새겨진 흔적은 선명했고 그뿐이라며 끝내려하지만 지속하길 원하는 지연으로인해 6개월째 파트너 관계를 지속한다. 그러나 계속 마음이 기울며 자신에게 다른것은 요구하는 지연과 정리를 하려 하는 그때 자신을 버리고 사라졌던 사희를 다시 만나다. 사희가 결혼을 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폭력을 당한 것을 알게 되며 분노했고 다시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여주.최사희-간호사, 고아, 27세고아원동생들이지만 친남매처럼 미애와 경호와 열심히 살아간다. 동생으로인해 군인신분이 현우와 알게 되고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연인이 되어 2년간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현우의 어머니가 찾아와 그와의 이별을 종용하며 절연을 말하고 사희는 자신때문에 그를 가족과 등지게 할 수 없어 그녀가 버려진날이자 생일인 7월7일에 마지막 밤을 보내고 편지와 함께 이별을 말한다.문지연-법무법인<가디언>변호사, 현우의 후배이자 가디언 대표의 딸,현우를 좋아하고 있으며 그가 만취한날 선을 넘고 없던일로 하자는 말에 지연은 쿨하게 관계만 갖자며 이어가고 6개월동안 참다참다 지연이 원할때 현우와 관계를 갖는다. 몸정이라도 들어 맘정으로 바뀌길 바라기에 현우어머니에게 공들이고 그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 한다.나정태-치과의사, 사희의 남편사희의 남동생이 정태의 아우디차량을 파손하고 손해배상으로 8천만원이 나오자 이를 핑계로 사희와의 만남을 만들어내고 프로포즈하며 결혼한다. 그러나 자신의 손길에 움찔하는 그녀에게 화가 나 폭력을 휘두르고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고 다닌다.출생 신분의 차이로 사랑하는 남자를 놓아버린 여자.사희는 동생인 경호로인해 알게 되어 2년을 연인이었고 1년전 자신이 놓아버린 남자 현우를 이혼을 하기 위해 찾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재회한다.너무나 사랑했던 남자...사랑을 버리고도 죽지 않았지만 사랑이 없음에 남녀 관계가 얼마나 건조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현우와 헤어지고 경호가 발작으로 아우디 차량을 파손하며 만나게 된 정태.결혼이 전부가 아니었는데 그와 나누는 입맞춤이 끔찍하지 않아서 담백할 것 같은 그의 모습에 감행했던 결혼생활은 육체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희를 비하하고 의도적으로 외도하고 무시하며 급기야 폭력에 이르게 된다. 끔찍했던 6개월의 결혼생활...그렇게 사희는 엉망이 된 채 이혼을 결심했고 용기내어 찾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랑했던 현우를 만난다.신분의 차이로 헤어진 사랑했던 연인...그러나 남자는 이유를 몰랐고 여자는 이유를 감춰야만 했다. 안일하게 생각했던 결혼생활의 끔찍함...그러나 그녀의 변호인은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옆자리에 있는 여자.결국 현우는 사희와 다시 시작하려 하고 지연은 현우를 잡기 위해 그의 어머니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그렇게 이혼을 준비하는 여자와 그녀의 변호인.그리고 그녀의 남편과 사랑했던 단 한사람.헤어진 기간이 1년에서 1년반 사이인데 남주에게 굳이 파트너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남주의 다른 여자는 불호키워드이긴 한데 여주 전이라면 모를까 길지 않은 헤어짐의 시간동안 꼭 다른 여자를 안아야 했을까? 아무리 감정을 주지 않았다해도 로설에서 보여주는 판타지를 원한다면 잘못일까?여주가 결혼을 섣불리 선택한 잘못도 있지만 개인적인 바램은 순정남으로 기다렸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작가님 작품을 한작품 빼고 다 읽었는데 현재의 파트너를 정리하지 못한 채 여주를 만나면서 정리하는 남주는 내게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신작이 나올때마다 시놉에 끌려 자꾸만 보게 되는 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