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합본] 파워 플레이 (전2권/완결)
무연 / Renee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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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지무현-청운회의 회주,32세
어머니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청운회 회주의 양아들로 능력을 인정받지만 그는 결국 우현을  대신한 방패막이 회주가 된다. 그러나 그말이 무색하게 빠르게 조직을 점령해 가고 우현의 곁을 8년을 지킨 수안을 조건만으로는 절대 신뢰할 수 없지만 자신의 시험에도 진심을 보이며 최선을 다하는 그녀가 거슬리고 한번쯤은 마음이 가는대로 그녀를 대하고 싶어진다.
"네가 상대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주.채수안-무현의 경호원, 28세
열살에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혼자 살아남았지만 피와 총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다. 아버지가 일했던 청운회 회장인 성훈에 의해 그의 수많은 양자, 양녀중 하나로 키워지며 우현의 경호를 8년간 맡지만 무현에게 보내지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청운회에서 나가 평범한 삶을 살고 싶기에 조직에 관여된 일에 깊숙하게 연관되지 않으려 한다. 이제껏 우현에게 물건 취급을 받으며 그에게 맞추었지만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우현을 두려워하고 사람으로 대해주는 무현에게 마음을 주게 되면서 그를 사랑하게 된다.
과거는 이제 그만. 이젠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할 시간이었다.


지우현-청운회의 부회주, 35세
청운회 회장의 친아들로 무현과 서로를 견제하고 능력있는 무현을 회주의 자리에서 내리려 끊임없이 위협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미소로 여자들을 유혹하고 소모품처럼 놀다 버리는 그는 변덕이 심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곁에서 8년간 있었던 수안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지만 무현에게만 보여주는 웃음과 손길에 점점 수안에 대한 갈망이 깊어지며 집착하게 된다.
"난 널 놔준 적이 없어. 넌 내거여야 해."


지성훈-청운회 회장이자 우현의 부친, 무현의 양아버지

소유란-우현의 어머니이자 청운회의 악마로 불리며 우현을 청운회 회주로 만들기 위해 무현과 수안을 경계한다. 청운회 회주의 수많은 아들과 딸들 중 수안은 능력은 뛰어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회주의 아들인 우현의 경호원으로 8년을 함께 한다.


지하조직인 청운회를 30년동안 지배했던 회주인 성훈은 반년전에 쓰러지고 그는 자신의 친아들이자 장남인 우현에게 청운회 산하에 있는 신원,유원그룹과 부회주의 자리를 양아들이자 차남인 무현에게는 주원그룹과 회주의 자리를 넘긴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현에게 이득이 가는 분배지만 실상은 우현을 회주로 만들기전 분순세력을 미리 제거하려는 방패막이. 무현과 우현은 서로를 견제하며 끊임없이 암살의 위협을 받는 무현은 방패막이지만 회주로 자리를 잡아간다.


무현이 회주의 자리에 오르며 수안은 우현에서 무현에게 보내지며 경호의 업무를 맡게 되고 수안을 우현의 사람이라 생각하며 믿지 않는 무현과 그의 약점을 캐라며 뒤에서 종용하는 우현과 그의 어머니 유란. 그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수안이 꿈꾸는 청운회에서 나갈 수 있는 자유를 건다. 그러나 자신을 시험하면서도 사람으로 때로는 여자로 대해주는 무현에게 마음의 무게가 더해진다.

청운회를 나가기 어렵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너처럼 나가기 위해 몸을 사리든지....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내가 있는 이곳을 가져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도망가려는 너. 장악하려는 나.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하지 않나?

아무도 없던 그녀의 삶에 처음으로 깊숙이 들어온 무현.
목에 남아 있는 가시처럼 그의 신경을 건드리면서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그녀에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꾸만 시선을 끄는 그녀를 의심하면서도 그녀가 보이지 않으면 미치도록 불안한 무현은 이율배반적인 모순된 감정을 느낀다.

자신의 소유인양 수안을 되찾으려는 우현.
우현은 수안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강요하고 자신의 사람임을 드러내며 사람으로 인정해주는 무현의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수안.
"회주님 곁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청운회에 남는 것뿐이라면 남아 보려 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을 욕심내고 싶습니다. 이젠 살고 싶습니다. 회주님 곁이라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친 수안을 끊임없이 어루만지며 안아주는 무현을 사랑하게 된 수안과 쓰러질듯 위태로우면서도 괜찮다는 수안에게 마음 깊은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된 무현.
"방패막이도 지켜야 할 게 있어. 그래도 너한테 길은 하나 남겨 두려고 했어. 내 세상에 들어오면 죽어서도 나가지 못해. 내 세상에 들어와. 이제 그만 내 곁으로 와."

아버지의 유언인 평범하게 사는 삶을 내려 놓고 무현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싶은 수안.
"지무현씨. 같이 있어요."
손을 잡고 의지할 사람이 없으면 모르는 척 한번 잡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모르는 척 잡아도 된다면...그녀가 어쩔 수 없이 놓아도 다시 잡아 줄 수 있는 손이라면...
무현의 손 위에 수안이 자신의 손을 겹쳤다.
그녀의 작은 몸짓에 화답이라도 하듯 무현이 그 손을 힘껏 마주 잡았다.

무연작가님의 파워플레이를 기다렸고 드디어 읽었다.
초반에 보여지는 상처입었지만 능력있고 강한 수안은 매력 있었고 청운회를 둘러싼 권력다툼과 아버지대와 맞물린 이야기가 보는 내내 긴장하게 만들었다. 나쁜남자 냄새를 풍기는 우현과 강한듯 마음을 준 수안에게 다정한 무현의 조화도 좋았고 서로를 마음에 담는 과정도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과 행동력도 다이나믹하게 그려지며 흡인력 또한 좋아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다.
철저히 혼자서 버텨냈던 그녀의 삶에 들어온 무현과 그의 손을 잡으니 이제는 살고 싶어진 수안의 사랑이 에필까지 꽉차게 행복해 마무리까지 좋았던<파워플레이>
이북으로 읽었는데 모처럼 소장욕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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