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내딛는 끝에
연슬아 / 벨벳루즈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남주.제피어스 벨지어-22세~36세
아내가 다 클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남자.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내 여자로서, 내 아내로서,
내 사람으로서, 내 곁에 있어 주는 너를 아끼고
사랑해. 오직 너만이 가질 수 있는 내 진심이다."

여주.첼시아 벨지어-16세~26세
이제는 용기를 내기로 한 여자.
"저 당신 안 무서워해요. 오히려, 좋아지고 있어요.
어렸을때 조금 겁 먹었던건 사실이지만, 차츰차츰 알았어요. 
적어도 저에게 당신은, 좋은 남편이었다는걸."

제피어스와 첼시아는 서로 필요해 의해 정략결혼을 한다.
얼굴도 보지 않고 한 정략결혼에서 제피어스의 신부는 너무
어린 소녀였고 첫날밤 자신을 보며 벌벌 떠는 첼시아를
배려한다고 한 행동은 각방쓰기.
미처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제피어스는 표현할 줄 몰랐고
소문도 흉흉하게 나있는 상태라 더욱 첼시아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첼시아는 부끄러움이 많아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사람이어서 두사람은 친해지기 쉽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을 기다려 첼시아가 20살이 되어 첫밤을 보내고
임신을 하게 되지만 사고로 유산을 하게 되면서 힘들어한다. 
위로나 표현이 서툴렀던 제피어스의 표정이나 행동에서
첼시아는 서운함을 느끼고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아이에게
벗어나 그와의 사이를 바꿔 보려하지만 결혼 10년만에
그는 이혼장을 내민다.
그러나 그것이 제피어스가 죽음을 앞두고 그녀에게 보인
배려임을 그동안 그녀에게 보여주었던 서툰 몸짓이
사랑이었음을 그가 죽는 마지막 순간에 느끼게 된 첼시아.
차마 자신의 사랑을 인정하지 못하고 매달리지 못했던 그녀는
5년전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인 아이가 유산된 시점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렇게 시작된 두번째 결혼생활.
그와의 결혼생활에 변화를 주려 노력하는 첼시아~

회귀로 다시 돌이온 삶에서 변화하려는 첼시아와 표현력이
부족했던 제피어스가 서서히 그녀에 대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는 부분의 변화가 좋았지만 딱히 다른 에피소드가
없어서 살짝 밋밋하긴 했네요.
그래도 가볍게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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