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져 그의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여주.여주는 반대로인해 남조에게 모진말을 하고 숨게 되는데 그런 여주 앞에 남주가 나타나 함께 복수를 하자고 말한다.남조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주에게 접근한 남주는 처음 시작은 목적이 있었지만 점점 그들에게 빠져들게 된다.사실 아이가 있어도 남주 여주 사이의 아이는 괜찮은데 남조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줄 몰랐네요.접근의 의도가 안좋았지만 점차 사랑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남주.남조가 차라리 악조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완전 나쁜게 아니라서 더 애매했던 것 같아요...이들의 헤어짐이 더 안타깝고 짠하기도 하고..그럼에도 새로운 사랑과 함께 하는 이야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더 그냥 그랬네요.하지만 남주가 복수에 미친게 아니라 아이에게도 따뜻하고 마음이 있는 남자여서 갈수록 더 괜찮은 느낌이었고 신파와 살짝 섞여서 읽으면서는 잘 읽혔던 것 같아요.아이가 있는 키워드가 좀 호불호가 생길수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 좀 눈물나게 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더라고요.요작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에필이 참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아이가 커서 친부를 찾아가는 에필이라니...결국 삶이란 타이밍도 중요하고 순간의 선택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었어요.모처럼 남조가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가슴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도 나름 그들은 행복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