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웅진 모두의 그림책 39
이적 지음, 임효영.안혜영.박혜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작년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몇번째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저희동네 집단감염이 퍼지면서 이번에 또 휴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코로나로 힘든시기를 보낼 줄을 몰랐는데...

평범한 일상들이 벌써 1년 넘게 지속 되고 있네요

하지만 언제나 희망은 있는거겠죠

이적의 <<당연한 것들>>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힘을 내고 있는데

이 좋은 노래가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이적이 쓴 가사에

임효영. 안혜영. 박혜미 세명의 그림작가들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그림책이에요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리는 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 주는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리운 요즘

우울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의

희망이 생긴것 같아요


5살 딸도 마스크 답답하다고 하면서도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ㅠㅠ

안쓰럽네요..

우리 조금만 힘들내서 이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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