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 -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 대상
샤를 베르베리앙 지음, 제님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4월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으로 2024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얼리리더 부문 대상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받아들여요. 

그리고 빵 빵 터지는 내용이 정말 많아서 처음 읽혀 주고 나서도 몇 번을 더 가져와서 읽어 달라고 한 책입니다. 

​책을 전체적으로 보시면 페이지 페이지마다 번갈아가면서 칼라와 흑백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구요. 

그리고 또 비어있는 부분이 많을 때도 있고 일부러 좀 촘촘하게 그리는 걸 번갈아가면서 진행을 하시더라구요. 

그림이 달라지다 보니까 뭔가를 찾는 재미도 굉장히 많아요. 

새도 찾아야 되구요. 

또 새로운 나타난 검은새도 찾아야 되고 강아지도 찾아야 되구요. 

지금 동물들이 무엇이 지나가는지가 달라지고 하니까 재미가 큽니다

나무와 우리네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