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양심이 없을 뿐입니다
마사 스타우트 지음, 이원천 옮김 / 사계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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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는 전혀 위압감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좀 더 쎈 표지로 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내용이 쎄요

Tv나 인터넷 뉴스등에 나오는 소시오패스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사람인데?

그런생각들을 가지고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이책을 보고 나니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것이고

같아질 수 없으며 같아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책에 나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소시오패스들의 사례들을 보는데 소름이 돋습니다

내 아이가 내 가족이 일하는 직장에서..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내 정신이 내 삶이 얼마나 피페해질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아요

반사회적 인격장애 소시오패스들의 사례들을 통해 원인을 조금이나마 알고 그 사람들에게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대처법까지 친절히 나와있어요

현재 소시오패스로 힘든 분들은 대처법을 유의하여 현 상황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아니, 근데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렇죠?

현실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라고 하니 더 섬뜻합니다 ㅜ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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