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 문학평론가의 말대로 최재원 소설가의 타임리프소설 방법은 세계 안에 있는 자와 세계 밖에 있는 자, 속는자와 속이는 자, 드러내는 자와 감추는 자의 이야기로 펼쳐지고 있는데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있어요도대체 어떤 끝을 보려고 이렇게까지 끌고 가는거지? 너무 쫄리는데??하면서 끝까지 놓지 못했네요 ㅎㅎㅎ타임리프소설이라고 알고 보는거라 의심도 할 만 한데 이야기들이 또한 서로 너무 꽉 얽혀 있어서 의심이 안되요 ㅎㅎㅎ 8개의 소설이 끝날때마다 뭔가 가슴에 남아요가장 마지막에 '작가노트'를 보시면 '아, 이 부분에서 작가가 이런 소설을 쓸 생각을 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어요역시 소설가는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구나 하면서요 철수가 혹성에서 배운 것노인-88012346대한UFO교에라 모르겠다. 또 죽자아직 도착하지 못한 여행지개새끼를 다루는 법아무도 모르는 악당다리 위에서 어떤 마음이었을까*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