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공식주인공은 같은 반 친구와 다투게 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내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벌어진 상황이라고 계속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정말 그랫을까??그 상황이 내 탓이 아니다 난 잘못이 없고 네가 자초했다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계속 되뇌이고 있어요 이건 아니다라고 한 후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휩쓸려간게 본인의 의지가 아닌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숏컷- 한 번만 더 잘라야겠다 쌈박한 숏컷으로페미니즘으로 자른 머리가 아니고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 자른 머리가어쩌다 보니 내 이미지가 되고 그렇게 내 의지가 되어버린 아이본인 자아와 의지가 왔다 갔다 흔들리면서도 굳혀지는것을 참 잘 표현하였어요달콤 알싸한 거짓말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던 거짓말이 불고 불어 분위기에 휩쓸려 거짓이 거짓을 낳고마지막에 그 친구는 어떻게 되었을까…너와 짝이 될 수 없는 이유- 이렇게 가슴이 떨려서야 어디…아픈 상처를 그렇게 보듬아 줄 밝은 친구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 아이라면 짝이 될 수 없지 더더욱 ㅎㅎㅎㅎㅎ낯선, 다른 맛관심받는 것, 주목받는 것 에 대한 동경도 질투도 이해되고친구와 작별하는 주인공의 마음도 이해되고 ㅎ터널 통과하는 법부모님의 이혼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갈팡질팡 그냥 괜찮지 않은데 난….숏컷 책은 6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박하령 작가의 단편 모음집이예요청소년들이 겪을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그 입장이 되어 잘 풀어내고 있어요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요 추천하고 싶답니다* 업체에서 도서만 증정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