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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샤 창비청소년문학 117
표명희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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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샤’를 통해 난민이라는 대명사 뒤에 숨겨진 고유명사로서의 버샤를 만났다. 난민이라는 불특정한 다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그들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날이 오길, 난민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날이 오길. 그리고 지금은 이름을 알 수 없는 그 이웃을 환대하는 내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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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얼굴 사계절 1318 문고 139
조규미 지음 / 사계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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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를 어른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그것인냥 표현하는 작품을 종종 만난다. 교과서적인 정답으로 끝을 맺는 그 작품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실제로 청소년이 그러할까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조규미 작가의 이 소설집 속 다섯 이야기는 그 또래들은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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