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센트 아일랜드

센트 아일랜드
김유진 지음 / 한끼 / 2024년 7월

향기로 가득 찬 꿈의 세계,

센트 아일랜드에서 성장하는

다린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책입니다.

청소년 장편소설 향기로 가득한 꿈의 세계 - 《센트 아일랜드》

센트 아일랜드
김유진 지음 / 한끼 / 2024년 7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감각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김유정 작가님의 《센트 아일랜드》입니다.

이 책은 '향기'라는 새로운 주제로 벌어지는 서바이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이 책의 작가, 김유정 작가님은 처음 글을 쓸 때 이 말을 들으셨습니다.

“꿈 깨"

이렇게 무시를 당할 때마다 작가님은 주인공 ‘다린’에게 꿈을 주입했습니다.

무작정 저에게 꿈을 불어넣었으면 팡! 하고 터졌겠지만,

다린에게 꿈을 불어넣자 『센트 아일랜드』가 탄생했습니다.

그즈음 7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글쓰기에 매진했습니다.

현재 한 평 남짓한 서재에서 글로,

온 세계를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줄거리

센트 아일랜드에서 다린은 센트 아일랜드에 입사하기 위해 크루즈에서 후각 테스트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곳의 경쟁은 치열해서 상위 1%만이 남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양한 미션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 속에서 다린은 자신의 능력을 시험받고,

그때 엄마의 과거와 관련된 비밀을 발견하게 되면서 엄마가 왜 인턴 연구원이 되는 것을 반대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도전과 실패를 겪으면서 다린은 성장하고,

마지막 시험에서는 자신의 진정한 목표를 찾기 위해 열정을 쏟습니다.

친구들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 책은

향기와 감각이 가득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센트 아일랜드》는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성장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소설입니다.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느끼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향기이라는 독특한 주제가 주는 새로움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향기 산업의 중심지인 센트 아일랜드라는 상상 속의 세계를 통해

향기라는 새로운 주제를 이렇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주인공 다린이 향기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쫓아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다린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그녀의 열정과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후, 센트 아일랜드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시련은 단순히 경쟁을 넘어서 자기 발견의 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다린이 엄마의 과거를 발견하고 그 진실을 이해하려는 과정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왜 그 길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책 속의 다양한 미션과 사건들이 제가 정말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주었고

특히 센트 아일랜드의 독특한 설정과 후각 테스트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 가 되어

독서 내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센트 아일랜드》는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그리고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다린이 겪는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의 성장,

그리고 그가 향기와 꿈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는 평소에 서바이벌 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장편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말이죠! 바로 주인공 '다린'처럼요)

한 줄 평

향기로 가득 찬 꿈의 세계,

센트 아일랜드에서 성장하는

다린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책입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상
이소현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이 책을 소개하기 전 잠깐 잡담을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도 한 번쯤은 새로운 시작을 꿈꿔본 적이 있지 않나요?

낯선 환경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제가 갑자기 이 말을 왜 꺼냈냐 하자면 이 책도 그렇습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

그 속에서 겪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이 소설 속에 담겨 있죠

주인공 지현의 교환학생 이야기와 지현이 경험하는 상황,

새로운 환경에서의 작은 행복과 큰 갈등,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 소설!

이렇게 잠깐만 소개해도 설레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출발선을 끊임없이 맞추며 낙오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상처받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무기력은 온몸을 휘감았고 물속에 잠겨 축축하게 늘어져 있던 저에게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작가 소개

짧게 요약하자면 이소현 작가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상처와 무기력 속에서 청춘과 사랑의 기억이 삶을 지탱해 주었고,

그 이야기를 소설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읽다 보니 작가님의 경험도 많이 담겨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바로 지현은 겨울에 교환학생으로 미국 시골에 있는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이때 지현은 낯선 곳이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레죠

그렇게 대학교에 입학한 후 매일 반복되고 지루하던 일상에서

우연히 본 시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하늘의 다양한 노을을 보며 지현은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점차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학교 파티에서 만난 몽골 친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맨스 시작!)

그런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그가 숨기고 있던 비밀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위기에 처합니다.(두동)\

그러니 요약하자면 이 소설은 지현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나의 생각

음... 저는 이 소설은 낯선 환경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그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지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현은 삶의 상처와 무기력 속에서 청춘과 사랑의 기억이 치유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작가님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00자평] 2023년생

2023년생 ㅣ 순정만화 X SF 소설 시리즈 2
듀나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4년 8월

어릴 적 읽었던 순정 만화 잡지에서
느꼈던 그 설렘이 다시 살아나는 멋진 책입니다

순정만화+SF 소설의 만남! - <2023년생>

2023년생 ㅣ 순정만화 X SF 소설 시리즈 2
듀나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4년 8월

작가

이 책에는 1999년생이라는 만화를 그린 신일숙 작가님이 함께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듀나 작가님은 소설을 쓰고 신일숙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신 거죠!

하지만 1999년생을 읽지 않고 이 책을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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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듀나(DJUNA)는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본명 및 나이 등, 기본적인 신상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994년 2월 11일 PC 통신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필명으로 소설을 썼고,

잡지나 신문 등의 매체에 영화평과 칼럼을 기고하며 책을 출간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차-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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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숙: 1980년대에서 1990년대로 이어지는 한국 순정만화 전성기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이다.

고전적이고 섬세한 그림체를 구사하며, 장편 역사물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신일숙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 중 특별한 것이 있죠~

줄거리

이야기는 20세기 말, 지구가 외계인들한테 침공당하면서 시작됩니다. 인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서, 1999년에 태어난 아이들 중 약 80%가 초능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들은 외계인과의 전투를 위해 군인으로 훈련받고, 그중에서 ‘크리스’라는 인물이 유일한 여성 리더로 등장하여 남성 조원들과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 나갑니다.

이제 이야기는 2023년으로 넘어갑니다. 2023년에 태어난 새로운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며, 그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와 그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듀나 작가는 《2023년생》을 통해 1999년생의 후속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SF 장르의 발전과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나의 생각

이 작품은 SF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SF를 즐기고 싶은 독자님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SF와 순정만화의 콜라보가 궁금한 분들,

옛날 만화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

신일숙 작가님의 《1999년생》을 좋아했던 저에게,

소설을 쓰시는 듀나 작가님께서 그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사실 고전 SF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런 고전 SF를 현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다는

것이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는 내내 그 시절의 향수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SF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한 감탄이 계속되었습니다.

듀나 작가가 그려낸 새로운 세대의 초능력자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현실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초능력자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전투를 넘어 깊은 감정적 여정을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예전 만화잡지에서 봤던 그때의 감동이 새롭게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SF와 순정만화의 경계를 허물며,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장르를 엮어서

두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듀나와 신일숙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SF와 순정만화의 팬이라면,

이 책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입니다.

마음 깊이 울리는 이야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이 소설을 꼭 읽어보세요!

한 줄 평

어릴 적 읽었던 순정 만화 잡지에서

느꼈던 그 설렘이 다시 살아나는 멋진 책입니다

끝맺는 말

《2023년생》을 읽으며 옛 추억과 현대적 감각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했습니다.

신일숙 작가의 《1999년생》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듀나 작가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을 통해 그 시절의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책은 단순한 속편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SF와 순정만화의 매력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2023년생》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시절의 설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