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1부 上 - 영광된 미래의 초석 개벽
박모은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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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디캣 님의 서평단 모집으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자로 된 제목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처음 본 박모은 작가님이셨기에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막상 받고 보니 정말 사실은 손이 안 가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한자에다가 한국풍이 넘치는 표지까지!!



저는 한국 판타지를 접해보지 못했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지만 낯선 장르에 거부감이 느껴져 쉽사리 손이 가지 못했습니다.

하비만 막상 용기를 내 책을 펼쳐보니 와우~ 정말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나오는 문장

이 강산이 피로 물들고 선량한 목숨이 무수히 죽겠구나, 나라 전체가 전란에 휩싸이니 이 백성들을 어찌하나,

개벽上 7쪽

이 문장을 읽은 저는 바로 개벽의 소설로 빠져들었습니다.

또 신계와 인간계를 넘어 다니는 소설에 구성과 신비로운 주제까지!

정말 서평단을 잘 신청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서평단에 당첨이 되지 않았더라면 저는 한국 판타지라는 주제와 떨어져 살았겠죠;;)



갑자기 이 책의 제목인 개벽은

-세상이 어지럽게 뒤집힘.

-세상이 처음으로 생겨 열림.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로 책을 완독해 보니 이 의미를 정말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이 책의 작가님이신 박모은 작가님은 제가 모르는 작가님이셨습니다.

역시 검색해 보니 이 책 개벽은 박모은 작가님의 데뷔작이더라고요;;

새로운 장르에 책을 쓰신 박모은 작가님의 책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박모은 작가님의 신작이 나오면 챙겨 읽어야겠습니다~



또 이 책은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받은 책은 1부작의 上, 下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니 2부가 나오면 정말 사고 싶습니다.

또 한국풍이나 동양풍 판타지를 읽고 싶은 분이시거나 평소에 한국고전, 판타지, 회기 물, 동양풍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벽은 1부 인간계, 2부 신계, 3부 질서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이 주제로 짐작해 보니 제가 읽은 1부는 인간계의 상황을 설명하고 추후의 출간된 개벽 2부는 신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1부와 2부의 세계관을 통합해 벌어지는 일을 해결해나갈 것 같습니다. (ㅁㅁ맞.나?)



마지막으로 제가 서평단으로 받은 이 책 "개벽"은 역사적 사건과 개인적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섞어 사회적, 정치적 변화의 중요성과 개인의 삶 속에서의 도전과 갈등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여러분 중 현대문학 또는 새로운 장르의 판타지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벽 상 링크

개벽 하 링크

진짜 마지막으로 동양풍 판타지 소설, 개벽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리뷰는 인디켓님의 소개로 맑은 샘 출판사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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