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뷰어스클럽 을 통해 만나게된 유미분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 이름인 "유미 분식" 어딘가 익숙한 간판이름 같지 않나요?

예전에는 ㅇㅇ분식 처럼 이름을 넣은 분식집이 참 많았는데...(과거회상 멈춰!!)

네, 그럼 이제 과거 회상은 그만하고 분식집 풍경을 떠올려 봅시다.

제가 가지고있는 분식집에 추억을 말하자면 저는 초등학생때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조그맣게 포차처럼 생긴 분식집에가서 다같이 손때묻은 돈을 하나 하나 모아 떡볶이를 사먹었어요.

그때 친구들과 웃으면서 먹은 떡볶이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리고 가게안에는 할아버지들이 떡볶이, 순대를 안주삼아 소주를 드시고 계시고 어느 대학생 언니는 떡볶이 사장님과 하하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요(이제 딴소리 그만하고)

이 책의 차례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느 메뉴에 얽인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러분에 분식집 추억은 어땠나요? 이처럼 책 유미분식의 내용도 분식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호탕하게 풀어낸 이야기지요, 저는 이 책을 보며 울고 웃고 많은 감정을 느꼈답니다. 또 분식집에 얽여진 이야기를 작가님만에 방식으로 풀어 감동적인 부분과 유러러스한 부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저 있는 책이었어요. 또 이 책을 통해 이웃,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분식집을 단순한 의미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로 풀어나갑니다.

또 이책에는 특별하게 한 차례가 끝나면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이 책의 작가인 김재희 작가는 섬세하고 현실감 넘치는 필체로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김재희 작가님의 독창적인 필체는 감정과 분위기를 세심하게 묘사하여 독자가 주인공의 감정과 상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고 몰입감 있게 전개되며, 일상적이게 사용하는 표현과 사실적인 표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룹니다. 또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님이 전달하고 싶은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이 평범하고 무기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일상에서 찾는 행복이 가장 값지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소설 #유미분식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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