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인 "유미 분식" 어딘가 익숙한 간판이름 같지 않나요?
예전에는 ㅇㅇ분식 처럼 이름을 넣은 분식집이 참 많았는데...(과거회상 멈춰!!)
네, 그럼 이제 과거 회상은 그만하고 분식집 풍경을 떠올려 봅시다.
제가 가지고있는 분식집에 추억을 말하자면 저는 초등학생때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조그맣게 포차처럼 생긴 분식집에가서 다같이 손때묻은 돈을 하나 하나 모아 떡볶이를 사먹었어요.
그때 친구들과 웃으면서 먹은 떡볶이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리고 가게안에는 할아버지들이 떡볶이, 순대를 안주삼아 소주를 드시고 계시고 어느 대학생 언니는 떡볶이 사장님과 하하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요(이제 딴소리 그만하고)
이 책의 차례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느 메뉴에 얽인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