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겉으로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직장에서 돈을 벌고 가정을 꾸려나가며 더 큰 집과 더 좋은 자동차를 사려고 돈을 모으는 것이 어쩜 그런 마음의 일부분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마음속의 무의식 또는 의식적인 부분을 현실에서 글로 쓴 것이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아닌가 한다. 여기서는 직장에 다니는 것이 고용주와 정부를 위해 일한다고 표현을 하지만, 저자 또한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직장에서 일을 했다고 역설한다. 이 말은 곧 돈이란 어떤 일로 버는 것보다 쓰는 일과 투자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또 가정이나 자기 자신이라는 기업을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부자나 가난한 자는 바로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자신이 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어릴 적에 많은 그림 동화를 읽고, 또 주변 어른들, 친구들에 의해 들어왔다. 하지만, 그건 어쩜 그냥 일상적인 또 그 원조는 모른 채 그저 겉으로만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누가 나쁘고, 누가 착해서 결론은 착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권선징악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생기고, 일어나게 되는 시대적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일 것이다. 어린 나이에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고, 또 어른이 되어서는 그런 동화라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이리라. 이제는 이런 작은 동화 조차도 사회라는 시대를 반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였던 일 조차도 그 속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무서운 일들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어쩜 앞으로 어떤 글을 읽던 좀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글들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행복에 대한 생각은 이 세상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일 게다. 나 또한 그러니까... 하지만, 아주 쉬운 듯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일 수도 있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놈이다. 생각은 있지만 그것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잘 모른다거나, 아니면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그건 각기 사람마다 사랑이라는 뜻에 대해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하여 생각하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그 누구라도 이 이야기를 듣는 다면 아 바로 이러한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이 곳에서는 어쩜 한 쪽의 희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만큼의 사랑을 요구하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넘길 때 바로 이런 것이 희생이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