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페미니스트
론다 리트 지음, 메건 워커 그림, 손영인 옮김 / 봄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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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페미니스트

저자 론다 리트


출판 봄나무


발매 2018.05.21.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페미니스트


어제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머리도 자르고, 화장도 안한다고 하던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페미니스트는


여자도 당차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자신있게 할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 아이가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두려움이 없도록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서.

뉴스를 보거나, 평소에 이야기를 하는것을 듣고..

"엄마..왜...뭐가??하면서.."여전히 궁금증이 많은데요.


요즘 뉴스에 종종 나오는 페미니스트!!

아이에게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아이가 재밌게 읽을수있는 책이랍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이야기를 쉽고 이해하기 해줘서.너무 좋았어요.


여자들도 남자들이 하는 무엇이든 할수있다고 믿는 그림책의 프래니 아빠

프래니의 아빠는 그림책의 주인공 프래니가 모두와 동등한 권리와 자유

그리고 기회를 갖고 꿈을 꿀수있게 지원해 준답니다.

프래니가 똑똑하고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랄수 있도록 성 역할 구분에 맞서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구요.


프래니의 아빠는 당찬 딸과 성 역할에 얽매이지 않는 아빠의 사랑스러운 유대관계를 이야기 해준답니다.

딸을 위해, 그리고 모든 여자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아빠가 페미니스트가 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답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 볼수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마지막장에는 용감한 여성 4명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백인과 흑인이 같이 공부를 못하던 시절의 이야기

여자라는 이유로 아직도 육을 못 받고 있는 이야기를 해줬더니.

아이가..."정말이야?"하면서 놀래더라구요.


아직도..여성의 불평등이 심한곳이 많죠..



페미니스트가 되는 아주 쉬운 5가지 방법을 알려드려요


1. 고장 난 자전거를 스스로 고치도록 지켜봐 주기.

2. 진흙 범벅이 되도록 뛰놀아도 잔소리 하지 않다.

3. 낚싯바늘에 미끼를 혼자서 꿸 수 있게 하기.

4. 여성 위인들의 이야기 읽어주기

5.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내세우도록 용기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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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달리는 소년 - 고구려 어린이 역사 외교관 1
김용만 지음, 김정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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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달리는 소년

저자 김용만


출판 스콜라


발매 2018.05.30.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바람이 선선한 오후이네요.

햇살은 뜨거운데..

시원한 바람과 뭉개구름이..

기분까지 좋게 하네요.


먼 옛날 고구러와 몽고의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를 읽어봤네요


바람을 달리는 소년!!



찬란했던 고구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정신문화연구원 역사학과에서 공부했으면

지금은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고구려 역사를 중심으로 생활사 와 문명사를 연구,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우리나의 역사와 고구려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보길 바래보았습니다.


2006년에 이 책이 나오고나서..언 12년이 흘렸는데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여러나와와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다른나라, 다른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열리는 마음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넓은 세계를 알려주고

다른 문화와 다른 사람에 대한 열리 마음을 갖을수있는 생각을 열리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 보았답니다.



바람을 달리는 소년은 612년 고구려와 수나라 사이에 큰 전쟁이 벌어졌을  무렵의 

고구려 북부 지역을 생각해 만든 가상의 공간

흑부 여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이야기 속에서 처음에 유목민 소년 테무친과 고구려 소년 어비류는 서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친구가 딥니다.


우정을 다지고 신뢰를 쌓고 서로를 지켜주는 것이야 말로

넓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비결이겠죠.


책을 읽다보면, 이야기 속의 유목민과 고구려인의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다른것을 알게 되었는데,

하지만 고구려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알았던 사람들이랍니다.


옛날 고구려 사람드이 많은 유목민들을 친구로 받아들인것처럼

우리 아이와 아이의 친구들도 

자신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유목민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고구려의 가축과 유목민의 가축의 비교등

실사 사진을 집교하면서 이야기를 쉽게해줘서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초등학생들일 읽으면 정말 좋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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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톨린과 보랏빛 여우 오톨린 시리즈
크리스 리들 지음, 허선영 옮김 / 예림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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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어제 하늘이 흐리더니..

오늘 아침에 비가 오더군요..

아침에 비오면..등교하는 길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차라리 오후에 왔으면 하는데...


아침에 아이 딱 데려다주고 집에 오니 비가 딱 그쳤더라구요 

오늘 오후에는 아이가.우산 안써도 되니..다행이네요




오톨린과 보랏빛 여우

저자 크리스 리들

 

여자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책

오톨린 시리즈..


울 아이는 이번에 오톨린과 보랏빛 여우를 처음 읽었는데..

그림이 너무 예쁘가..

자기가 좋아 하는 내용이라면서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그림이 반 이상 차지해서..

초등학생이 읽는 그림책이라고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작가 크리스 리들은 상을 정말 많이 받았더라구요..(부러워요)


오톨린과 보랏빛 여우의 간략한 줄거리..알려드려요


오톨린은 빅 시티에 있는 후추통 아파트 243호에서 먼로 씨와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전 세계를여행하며 흥미로운 물건들을 수집하느라 오톨린과 떨어져 지내지요. 오톨린은 집에서 혼자 지내며 부모님의 수집품을 관리하지만 먼로 씨가 있어 별로외롭지 않아요. 먼로 씨는 오톨린의 부모님이 노르웨이를 여행하다 만난 친구로, 털북숭이 늪지대 인간이에요. 오톨린과 먼로 씨는 어려운 문제를 척척풀고 기발한 계획도 잘 세워요. 악명 높은 보석 도둑인 고양이 부인을 잡기도 했고, 해머스타인 가문의 유령 말과 맞닥뜨렸던 적도 있으며, 트론헤임의무시무시한 트롤을 찾아가기도 했어요. 어떤 일을 하든 오톨린과 먼로 씨는 늘 함께였어요. 


오톨린과 먼로 씨는 그동안 도움을 받은 친구들과 새로 사귄 친구들을 디너파티에 초대해요. 초대장도직접 만들어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자, 이제부터 신나는 파티를 열어요!


개인적으로 그림이 너무 예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정말 좋구요.

아이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에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계속 읽더라구요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새 주인을 찾아준 물건들(다른 사람에 준것들)중에서..

이거, 저거,..다 갖고 싶다면서. ㅎㅎㅎ


그리고 보랏빛 여우가..쓰레기 통에 사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이 읽으면 푹 빠지고..

시리즈를 계속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오톨린 시르즈...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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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신화 - 믿거나 말거나, 야심만만한 신들의 장대한 모험! 초등 교양 지식 시리즈
메리 프랜시스 버직 지음, 사이먼 바셔 그림,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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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신화

저자 메리 프랜시스 버직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와우 울 아이가 좋아 하는 그리스 신화..


기억에 가물 가물했던 신화 이야기 몇개 해줬더니..

너무 재밌다고..또 해달라고 했다가..

그리스 신화책을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신화의 특징들을 좀더 알고싶어했었는데..


자짠!!판타스틱 신화






아이가 보더니..

와..내가 좋아하는 그리스 신화네..하면서 

빨리 읽을래~~ 하더라구요.


요 판타스틱 신화는 한번에 쭉 읽어도 좋고.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다시 그 인물을 찾아봐도 좋구요.

영국에서 300만 부 팔린 시리즈,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이야기 형식으로 신들을 소개하기때문에

읽으면서 재밌고.

옆에 있는 느김이랍니다.


초등학생 교양 지식으로 읽으면 또 좋겠더라구요.



울 아이는 신화를 읽으면서..

정말..이 신들이 있냐며..

메두사는 왜..머리가 뱀이냐며...

정말..이 신들이 다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신들의 왕이죠..

제우스



헤라..

제우스의 아내..

결혼과 출산의 여신이죠.

공작이 끄는 전차를 타고 다닌답니다.





포세이돈...


바다의 신이죠..

화나면...바다 폭풍우가..

그리스신화, 북유럽 신화, 이집스신화가 담겨있답니다.


아이가 소중히 재밌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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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기본편 1단계 - 초등1.2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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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뿌리깊은 초등국어독해력 1단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1단계

저자 마더텅 편집부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날씨 맑은 날이네요..


아이가 1학년에 입학해서..매울 떨리는 마음으로..1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막상 학교를 다녀보니...

매일 학교에서 게임하고 논다고해서..

안심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몇주전에....

교과서를 가져왔는데..와...이것이 실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학 교과서를 들고왔는데.

단순 연산만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수학 교과서인지, 국어 교과서인지..모를 정도로..

지문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선배맘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이..그말이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만 많이 읽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아이가 지문을 읽고, 독해력이 있는지도 중요하더라구요.


이번에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1단계 시작해봤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이 좋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첫번째, 교과 과정과 연계해서 다양한 유형의 지문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거다..하면서 하더라구요.


두번째, 교과서 수록 작품 중심으로 선정해서 지문이 수록 되어있답니다.


세번째, 매일 하루에 15분씩만 독해문제 7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독해력이 키워지니...


정말 좋더라구요.


공부할때 제일 좋은 방법이..

가랑비에 모르게..젖듯...

매일 매일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실력이 월등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알수있잖아요.





저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1단계를 하고있는데요

울 아이가 1학년 시작인데..적당한것 같더라구요.

아이 눈높이에 맞고..

읽기에도 자신이 배웠던 부분이라 그런지..

자신있게 또박 또박 잘 읽더라구요.



아이와 시작하기전에 제가 목차를 살펴봤는데요..

주차별로 되어있고.

횟수마다 큰 제목과 쪽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된 표시가 되어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연계인지는 눈으로 먼저 볼수가 있더라구요


매일 하루에 1회를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고.

한주 주간을 스스로 세워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주에 5회로 주말은 쉬는것도 좋겠죠.



저는 울 아이 눈높이에 맞는 1학년 연계된 부분을 먼저 시작했는데요.

자기 소개 부분이였어요.


아이가 스스로 먼저 읽어보겠다고하면서

소리내서 읽어보고.

문제를 풀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소리내서 읽으니, 아이가 도 귀에 쏙쏙 들어와서.

문제 풀기가 쉽더라구요.



문제를 풀면서 

참 어려운 낱말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읽기 밑부분에 어려운 낱말 풀이가 되어있어서.

아이가 물어볼때 낱말풀이를 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읽으니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문제를 읽고. 이제 7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요.

아이가 정말 재밌게 자신있게 잘 하더라구요.



앞장 부분은 본문의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 하는 부분이더라구요.

지문에 등장하는 어휘를 복습하거나, 배운 어휘를 문장에 적용하는등의 질문이 많았어요

뒤장을 넘겨서..

아이가 기억을 하는지.

그리고 이해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와우...아이가 너무 잘 하더라구요.


(속으로..모르겠지....했는데 ㅋㅋ)


그리고 마지막장은 

본문에 나온 어휘들만 따로 모아서 복습하는 순서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장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그림책이나, 교과서를 보면

한자도 많고, 어려운 어휘가 많았는데.

뜻을 살펴보고, 

문장에 적용해보고, 글짓기도 해보니 좋더라구요.

이렇면서 매일 조금씩 조금씩 좋아 지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꾸준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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