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낱말딱지

마법의 낱말 딱지
세실 루미기에르 지음, 바루 그림,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8월

마법의 낱말딱지 그림책을 봤어요..

너무 재밌구요.

한글을 떼기 시작한 아이들이 읽으면 참 재밌을것 같아요.

숲속에 사는 항상 배고파 하는 괴물..

뭐든지 먹어야...하는 배고푼 괴물은

배고픈건 참지 못한데요.

둥지안에 새들도 먹고, 

영우랑 두더지랑 토끼도 먹고

달팽이도 보이는 대로 모조리 먹어치우는 괴물이랍니다.

숲 가까이에 사는 어린 소녀 마농

마농은 낱말딱지를 외출할때마다 챙기는데요.

숲속으로 나들이 갈때도 챙겼네요.

엄마가....하는 말씀

" 점심때까지 돌아오렴

그리고.....숲에 사는 괴물을 조심해야 한다."

마농과 괴물의 만남!!

큰일이 일어날줄 알았는데..

마농은 어린아이 치고..정말 차분하더라구요.

잡아 먹겠다는 괴물에게..

낱말카드를 보여주더라구요..ㅎㅎㅎ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농은 괴물에게 잡혀 먹었을까요?????

울 아이가 너무 재밌다가 잘 보더라구요..

신기한 마법의 낱말딱지라면서..

한글을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단순한 아야기지만

책을 좋아하게끔, 이야기를 좋아하게끔 하는 그림책이 랍니다.

제라드의 우주쉼터

제라드의 우주쉼터 ㅣ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훈육 그림책
제인 넬슨 지음, 빌 쇼어 그림, 김성환 옮김 / 교실어린이(교육과실천) / 2018년 8월

초등학생이 되더니, 책도 많이 읽고, 자주 읽고있는 울 아이

가끔 많이 성숙해졌다 생각이 들다가도

가끔은 아직도 아이처럼 행동할때도 있답니다.

제라드의 우주쉼터

아이의 감정조절..스스로 하기 아직은 쉽지 않는데요.

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제라드의 우주쉼터에 잠깐 놀러갔다왔답니다.

제라드는 학교 갔다가 집으로 와서

화가 나있었답니다.

화가 난 나머지 식탁을 발로 탁!!!!

자기 발이 더 아프겠죠.

이런 일상들은..

평소에 저의 집에서도 종종 생기는데요.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 하지 못할때

엄마가 옆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인 저로서 많이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를 먼저 안아주고.

왜 속상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이해 해주는것

이것이 아이의 감정 조절을 스스로 할수있도록하는 기본이 된답니다.

그리고 나서, 화가났을대 머무를수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보자고 하는데요..

어떤공간을 제라드를 만들었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감정조절을 잘 할수있도록 

자신의 공감을 만들수있는것도 생각하게 하고.

만들어준다면 금상첨화겠죠.

제라드가 스스로 감정 조절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을꺼예요

이 책은 아이보고 읽어보라고 하는것보다는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주면서

아이가 생각할수 있도록.

울 아이는 책을 보거나 책을 만드는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화가 조금 났다가도

책을 보고나, 만들기에 열중하다보면

왜 화가 났는지 잊는다고 해요.

아이가 스스로 감정조절이 될수있로고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자구요 ~

내 이가 최고야!

내 이가 최고야 ㅣ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
김주이 글.그림 / 노란돼지 / 2018년 6월

내 이가 최고야!

저자 김주이

출판 노란돼지

발매 2018.06.29.

울 아이가 작년부터 이빨 요정의 책을 여러권 읽고나서.

자기도 이빨이 빠지면

이빨 요정에게 편지도 쓰고..

동전도 받겠다고했어는데..

친구들은 하나둘 빠지더니..

울 아이만 안 빠져서 속상해 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빨이 조금씩 흔들리더니..

빠졌답니다.

빠지던날 ...당황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의 주인공도..

앞니가 빠졌는데..

새 이는 언제 나는지..

궁금해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도끼 이빨처럼 하얀이가 나올까??? ㅎㅎ

아냐 아냐..그럼 피노키오처럼 길어질거야..

악어 이빨 나게 해줄까..

아냐 아냐..악어새가 내머리에 알낳고.

똥 싸면 어떡해.

악어 이빨 싫어..

그럼...또 어떤이빨...

이렇게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더니.

금새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게 읽으면서..

사람의 이는 '이'나 '치아'라고 하고

동물의 이는 '이빨'이라고 하면서 알게 되었고

새의 주둥이를 부리라고 하고

부리가 이와 입술의 역할을 하는것도 알게 디었답니다.

또 악어새는 악어의 등이나 입안에 있는 기생충을 쪼아 먹는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울 아이는 책도 재밌게 읽었지만

읽고나서 독후감을 그렸는데..

나의 소중한 이를 위해서

하루에 3번 꼭 깨끗하게 양치하겠다고 다짐했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속뜻 국어사전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전광진 엮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3년 3월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시기라서

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곤 하는데

거의 한자 단어를 물어보더라구요.

우리 나라 말이 80% 이상은 한자로 되어있고.

또, 외래어도 자주 사용하고

책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요.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할 무렵에

사전을 옆에 두고 책을 읽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해요.

아이가 모른다고 물어보는 단어중에도

동음 이의어도 있고.

한자와 외래어가 많아서

아이가 책의 독해를 위해서는 

모르는 단어는 꼭 집고 읽는것이 참 좋은데요

인터넷으로 찾는것보다

사전으로 찾아보는것이

아이에게 오래 기억되고 좋답니다.

속뜻 국어사전

와...

저도 받아보고나서..

이렇게 두껍구나...생각이 들지만

초등학생때부터.

보면 정말 좋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어릴때 사전을 사용했는데

사전을 사용하면서 

찾아본 단어들은 형광펜으로 칠했던 생각이 나네요.

속뜻 국어사전은

영어, 한자, 한영, 한한 , 특수사전까지.

이 한권으로 모든 걸 해결할수있는

1석 5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답니다.

아이도 사전을 처음 보더니..

와...신기하다고 반응하더라구요.

앞으로 책 읽을때

옆에 두고..

모르는것 있으면 엄마랑 같이 찾아보자..했더니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단어 옆에 한자는 한자가 적혀있고.

영어는 영어단어가 적혀있어요

그리고 이해가 잘 될수있도록

예문이 되어있답니다.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가 이해 하기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

성균관대 전광진 교수님께서 15년째 초등생 사전에 매진했기때문

이런 좋은 사전이 나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성인이 보기도 좋고.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직 쭉 볼수있는 

좋은 국어 사전이랍니다.

뒤쪽에는

속담및 관용어가 있어서.

아이와 하나씩 읽어보니 재밌더라구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을 읽고.

'겨'라는 단어를 모른다고해서

겨를 찾아서 읽어봤답니다.

아이가 이렇게 같이 찾아보니깐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빈도의 한자가 1,000개

이것만 알면 천자문을 알게 되는거랍니다.

그리고 비슷한 뜻이지만

다른말..

울 아이가...자주 물어보는 단어들이예요.

사자 성어도 있어요.

사자 성어 관련 만화가 있어서.

아이가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요즘 만화를 엄청 좋아하고 잘 보거든요.

초등학교 시작하는 시점에

울 아이와 만나 속뜻 국어사전

울 아이의 국어실력, 독해력..

앞으로 쭉 부탁해

국어사전하고 친하게 지내자~

일락일락 라일락

일락일락 라일락 ㅣ 푸른 동시놀이터 7
이정환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18년 8월

일락일락 라일락

저자 이정환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8.08.10.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켜 놓고..

시집 한권 읽기 딱 좋은 날인데요.

울 아이가 동심을 담은 시집..

일락 일락 라일락 시집을 읽었답니다.

그림이 너무 예쁘고.

일락 일락 라일락...이 제목도 너무 좋더라구요.

외출 다녀와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시집 한권 들고..

시원한 바람 쐬면서 읽는 시집..

일락 일락 라일락 외 다른 시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자연을 표현한 시들로 가득하답니다.

사실, 울 아이도 자연을 접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환경인데요.

환경이 학교와 학원 집으로 이동하면서.

하루 하루...

일상에 젖어든것 같았는데요.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작으면서

자연을 담은 동시한편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를 정리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더라구요.

자연을 가까이하면서

마음을 차분히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았으면 좋겠어요

예쁜시 읽으면서..

필사를 하면 더욱 좋을것 같고.

암송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예쁜 동시집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