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ㅣ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20년 6월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아니 그전 부터 책을  가까이에게 많이 접해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울 아이는 창작동화는 좋아하고, 재밌어 했는데..

생물도감은 잘 보지도 않고,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된 생물도감..

그런데 초등학교..3학년이 되니..

과학수업에서 애벌레도 나오고..

곤충, 동물의 한살이가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엄마인 저로서는 당연히 알것 같은것도..

울 아이가...모르고 있다는것이...

어쩌면..당연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바닷가 생물도감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이제야 울 딸이 도감책을 좋아 하네요..

책을 딱 보더니..

와~~~ 내가 좋아 하는 책이다...~~이렇게 말하면서.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봐왔으면 정말 좋았을껄..ㅎㅎㅎ

지금이라도 좋아해주니..

고맙다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울 아이의 과학책을 보면서..

울 아이가 애벌레를 키워보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로서..손이 많이갈것 같다보니..

바로 해주겠다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바닷가 생물을 보기위해서..

지금 당장 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지금 시국에..

바닷가로 떠나기도 힘든 상황인데..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 생물 도감이 책은 

계절별, 서식지별로 총 324종의 바닷가 생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54개의 관찰 주제로 다양한 바닷가 동물, 곤충, 식물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생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있다보니

울 아이 학교 수업진도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500컷의 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바닷가 생물을 볼수있어서 생동감이 넘치구요

‘살펴보아요’로 바닷가 생물에 대한 호기심도 해결할수 있답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지구에 살고있는 생물을 재밌고, 생동감 있게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울 아이가 사진이 생생하다보니, 

생물 도감을 좋아 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너무 재밌다고 매일 매일 보고 있어요

그래픽 위인전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7번째 <나는간디야>

나는 간디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7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울 아이는 어릴때부터 위인전을 참 좋아 했는데요.

위인전 1권이 아이를 생각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위인전이 있지만

#평범한사람이세상을바꾼다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감동을 받을수 있는 위인전이라서 참 좋더라구요.

간디는 인도의 비폭력으로 대항했던 위인이였는데요

어릴때의 간디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울 아이는 어린모습의 간디가 참 재밌게 느껴져서 그런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엄마 간디는 뱀도 무서워하고. 구구단도 잘 못외웠데..."

아이에게는 이렇게 현재의 자신의 입장과 비교를 하는것이

그 위인과 가깝게 와 닿는다고 생각하든것 같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

뭐.저도 그렇지만..

어쩌면, 비폭력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나는간디야  이책에서는 아이가 간디가 어떻게 대항했는지

비폭력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회와 역사를 배우면서 

점점 머리가 커가는 울 아이에게

위인전도 읽히고 싶고, 

욕심이 마구 마구 생기는데요.

책을 읽을때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는것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간디

재밌게 읽고.

예쁘게 그린 간디로 독후감도 그렸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6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6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6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3월

평범했던 일상이 사라진지 오래 된것 같아요.

집에서라도 재밌게 책 읽으라고

요즘 인기가 많다는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읽어봤답니다.

울 아이 말로는 반에서 인기 있는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반 친구가 재밌게 읽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보니 너무 반갑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글밥이 있는책을 읽으면 좋은데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책이면 좋은데요.

전천당은  중간에 그림도 살짝 살짝 있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이야기라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전천당은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과자를 파는곳인데요.

저도 읽어보고...

와..재밌네...또 읽고 싶다..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ㅋㅋ

한 챕터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정말 좋구요.

아이들이 금새 빠질것 같더라구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읽는 아이들에게 교훈까지 주는 이야기가 들려준답니다.

전천당의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데

행운을 둘러싼 본인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초등학생들에게 교훈까지 줄수있어서

재밌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 초등 영문법 학습은 통문장 쓰기로 서술형까지!
라임 지음 / 라임 / 2020년 3월

아이의 영어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도 걱정되는것이 아이의 영어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습관이 될까?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많은데요.

울 아이는 이번에 3학년 올라갔는데요.

아직 개학은 안한 상태인데다가

거의 집에만 있는 상태다 보니.

아이가 집중을 못할때가 많더라구요.

집중듣기과 흘려듣기는 꾸준히 하는편인데

쓰기는 정말 걱정이 되더라구요.

초등 영문법 학습은 통문자 쓰기로 서술형까지...

이책을 보고..

이책 괜찮겠다 생각이 들겠더라구요.

영문법과 쓰기를 같이 할수 있어서

괜찮다 싶더라구요.

총 23 챕터까지 있는데

초등 필수 영문법이 들어있고.

의문사, be동사의 문문, what 의문문등 

초등학교 영어에서 필요한 영문법과 통문장 a,b가 나와 있어서

써보면서 

들어보면서, 말하면서 영어의 실력을 키울수 있겠더라구요.

23챕터로...

꼭 23일 완성을 약속할수는 없겠지만.

한달안에 아이와 함께

영어가 좀더 친숙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각 챕터마다 영어단어가 먼저 나오기때문에

단어 체크를 해보고 시작하는것이 좋은데요

울 아이는 단어중에 classmate를 모르더라구요.

친구와 반친구가 틀리듯

아이에게 class 와 mate가 만나서 한 단어가 되었다고 설명해줬네요.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외워두는것이 참 좋을것 같아요.

큐알 코드가 있어서 

스마트 폰으로 바로 바로 들을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구요.

아이와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써보고

대답하면서 영어도 친숙하고 실력도 올라 가리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영문법도 나와있지만

써보면서 말하면서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요.

울 아이가 한글 단어는 가리야 한다고해서

자로 가리고 단어 체크를 하고있는데 좋아 하더라구요.

비록 학교는 가지 못하지만

집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네요.

#영문법은통문장쓸수있을때까지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ㅣ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이름도 귀엽고..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우선 너무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읽기전에..

저도 아이가 읽는 책이 어떤 내용인지..

미리 살펴보는데..

오....내용도 좋고. 재밌고..

그림도 귀엽고..ㅎㅎ

앞으로 깜냥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첫번째 깜냥의 이야기는

#아파트의평화를 지켜라!

벌써부터 어떤 내용일지 느낌이 팍팍 오는데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이야기 전개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다고 했는데요.

초등 1,2학년 뿐만 아니라.

초등 3,4학년이 읽어도

재밌고 감동적으로 읽을 내용의 책이더라구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고양이를 좋아 하는 아이들이 참 좋아 할 만한 책이랍니다.

깜냥은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가 된 고양이로, 약간 통통한 편인데요.

 얼굴과 배, 다리를 빼고 온몸이 까만 고양이라서 동네에서 볼수있는 흔한 고양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깜냥은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알고 춤 실력도 수준급이랍니다. ㅋㅋㅋ

엄마로도 벌써부터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답니다.

아파트의 평화를 어떻게 지켰을지...

기대하면서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