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달리는 소년 - 고구려 어린이 역사 외교관 1
김용만 지음, 김정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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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달리는 소년

저자 김용만


출판 스콜라


발매 2018.05.30.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바람이 선선한 오후이네요.

햇살은 뜨거운데..

시원한 바람과 뭉개구름이..

기분까지 좋게 하네요.


먼 옛날 고구러와 몽고의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를 읽어봤네요


바람을 달리는 소년!!



찬란했던 고구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정신문화연구원 역사학과에서 공부했으면

지금은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고구려 역사를 중심으로 생활사 와 문명사를 연구,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우리나의 역사와 고구려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보길 바래보았습니다.


2006년에 이 책이 나오고나서..언 12년이 흘렸는데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여러나와와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다른나라, 다른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열리는 마음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넓은 세계를 알려주고

다른 문화와 다른 사람에 대한 열리 마음을 갖을수있는 생각을 열리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 보았답니다.



바람을 달리는 소년은 612년 고구려와 수나라 사이에 큰 전쟁이 벌어졌을  무렵의 

고구려 북부 지역을 생각해 만든 가상의 공간

흑부 여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이야기 속에서 처음에 유목민 소년 테무친과 고구려 소년 어비류는 서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친구가 딥니다.


우정을 다지고 신뢰를 쌓고 서로를 지켜주는 것이야 말로

넓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비결이겠죠.


책을 읽다보면, 이야기 속의 유목민과 고구려인의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다른것을 알게 되었는데,

하지만 고구려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알았던 사람들이랍니다.


옛날 고구려 사람드이 많은 유목민들을 친구로 받아들인것처럼

우리 아이와 아이의 친구들도 

자신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유목민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고구려의 가축과 유목민의 가축의 비교등

실사 사진을 집교하면서 이야기를 쉽게해줘서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초등학생들일 읽으면 정말 좋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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