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합시다 그림책 마을 20
마르코 비알레 지음, 이현경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다시 미세 먼지가 심해졌는데요..

다행히 어제는 잠깐 미세 먼지 없는동안에..

울 아이는 운동장에서 또 놀았다는..


어제는 다행히...

키즈카페 안가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음주에는 꼭 ..가야 한다며.....ㅎㅎㅎㅎ

(요즘에는 친구들과 키즈 카페가는걸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학교에서 매주 2권씩 책을 빌려오고..

독서록을 작성하는데요..


빌려오는 책마다....

전문 서적 비슷한 책을 빌려와서..

글밥이..정말 많더라구요.


처음에는..속으로 읽으라고도 했다가..

나중에는 너무 글밥이 많다보니..

제가 읽어주기도하고.

신랑이 읽어주기도했는데..


오랫만에....


울 아이도..재밌게보고, 읽을수있는..책을 만났답니다.



울 아이가 하품할때....


저녁에 마무리하고..

영어책 1권씩 읽고있는데요..


영어책 읽으려고하면...

그렇게 하품을 하면서..


'엄마...나...이렇게 엄청나게 졸려.....그래서..책 못읽을것 같아...'이런 표현을..몸으로 함품으로 한답니다.

그래도..굿굿이....책을 같이 읽기는 하는데요..

속으로 귀엽다..귀엽다 하면서..

끝까지 책을 읽게 한다는 ㅎㅎㅎㅎ



하품은 정말 참기 힘들도..

저도..졸려서 매일 하품을 엄청 나게 하는데요..


책의 내용도 단순하고..

그림도 귀엽고..


아이도 그동안 글 밥 많은 책을 읽으면서...

어렵기도하고..힘들기도 했을텐데..

조금은 편하게, 재밌게, 즐겁게 책읽는 시간이 되었답니다.ㅎㅎㅎ


아이가 재밌다고하면서..그림은....잘 그린것 같지 않아..그렇게 말은 했는데..

단순하지만...

재밌고..

인물의 표현을 잘한 그림이더라구요



고양이, 생쥐까지 나오고..

너무 귀여운 그림책.



하품을...하고나면...

자야겠죠..ㅎㅎㅎ



아이도 재밌게 읽고..

저도 읽으면서  편않게 읽었던..그림책이였습니다.


글읽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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