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수박 파티 사각사각 그림책 3
다무라 시게루 지음, 서지연 옮김 / 비룡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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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그림책 / 3세부터 만나는 그림책 친구 

개미의 수박 파티


다무라 시게루 글·그림 / 서지연 옮김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과일인 수박.

달고,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을 처음 맛본 개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엄청 커다란 수박과 아주아주 작은 개미와의 만남.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먼저 읽기 시작하네요. ^^









그림책을 겉표지와 면지부터 시작되는 거 아시죠?

그림 하나하나 잘 살펴보아야 해요~


나들이 나온 가족이 도시락 및 간식을 먹고 떠났어요.

그 자리에 수박이 한 조각 남았네요.

아주아주 작은 개미들이 보기엔 엄청난 크기의 수박!!

빨간 장화를 신은 개미들이 수박을 발견하고 무척 기뻐하네요. 










아그작 아그작 수박 맛을 본 개미들.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반해 집에 가지고 가고 싶지만...

이런 이런~ 수박이 꿈쩍도 안 하네요. 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죠~~

개미 하면 집단생활과 협동이 생각나는 곤충이죠?







손으로 힘껏 밀어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들으려고 해도...

수박이 어찌나 큰지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그럼 할 수 없죠~~

아주아주 작은 개미처럼

아주아주 작은 조각을 만들어서

옮기는 수 밖에는....







개미 집의 곶간을 가득가득 채우고도 남은 수박!

수박이 엄청 큰 걸까요?

개미가 아주아주 작은 것일까요?








아주아주 작은 개미가 엄청 커다란 수박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개미의 수박 파티>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읽기 딱 좋은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속 수박을 보고 있으면 절로 시원해진다니까요. ^^


독후 활동으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리고,

간단하게 내용도 적어 보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그림 그리기 쉬운 것으로

인상 깊은 장면이라고 고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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