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선장을 찾아라!
게리 파슨스 그림, 개리스 P. 존스 글 / 주니어예벗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배엔 선장이 필요해!
일등 항해사인 Hugh(후)와 선원들은 자신들의 해적선에
딱 맞는 선장을 찾을 수 있을까?


 


 

아무도 대항할 수 없었던 야비하고 비열했던 Sid선장이
거대 오징어에게 잡아 먹혀서 선장이 필요한 해적선!!

첫 번째 후보는 저기 멀리 보이는 왼쪽 손이 후크인 노를 젓는 사람. 
두 번째 후보는 앵무새를 어깨에 두고 다니는 선장 모습을 한 사람.
세 번째 후보는 찢긴 보물 종이를 들여다보고 있는 저 사람.
마지막 네 번째 후보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은색 칼을 갖고 있는,
두 개의 금니와 긴 수염을 땋은 모습이 인상적인 사람.



<해적 선장을 찾아라!>는
이 해적선의 일등 항해사 Hugh(휴)가 해적 선장을
선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내용이에요.

과연 누가 해적선의 선장이 될것인가...
정말 궁금하죠?

 


 

 

"'갈고리 손'을 가진 선장... 어디서 보지 않았어??" 물어보니
"음... 피터팬!"이라고 대답하는 준형 ^^
"맞아~~ 혹시... 이름도 기억나??"
.
.
.
(생각 중)
.
.
.
"쿠쿠 선장!!" 

 

ㅋㅋㅋㅋㅋㅋㅋ

 

  


 

"쿠쿠는 우리 집 밥통이 밥 다 되었다고 '쿠쿠하세요!' 하는 거고
'후크 선장'이야" 했더니
웃겨 죽겠다고 빵 터졌다. ^^



 

과연 누가 해적 선장이 되었을까?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예상하고 있을 바로 그 사람이 말이다. ^^

그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일등 항해사 Hugh!
새로운 해적 선장은 그 누구보다 배와 선원들을 잘 알고 있는 용감하고 대담한 Hugh였다. 

  <해적 선장을 찾아라!>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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