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I /강경수 / 시공주니어
재미있는 책들이 시공주니어에서
많이 출간되지만 우리 아이들이
꼭 챙겨 보는 시리즈가 몇 개 있어요.
바로 '13층 나무집'과 '코드네임'이랍니다.
특히, 코드네임은 'X'부터, K, V, R, H,
그리고 가장 최근 출간한 [코드네임 I]까지..
빼놓지 않고 꼭 챙겨 보고 있는 시리즈예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간 파랑.
엄마인 바이올렛 코드네임 V와
MSG의 첩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여러 미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첩보원 다운 첩보원이 되어 가는
코드네임 X 파랑.
6번째 미션은 무기 밀거래를 막는 것!!!
무기 밀거래 브로커인 '세일즈 씨'를
잡는 것에 성공하지만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신형 탄도 미사일 설계도의 밀거래 현장에서
이 모든 것이 닥터 이블 P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이올렛과 파랑.
그 순간,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나
바이올렛과 파랑의 임무를 방해한다.
바이올렛과 파랑이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괴한.
사실 제목이 [코드네임 I]인데
이야기 중반이 넘어가도록
[코드네임 I]가 등장하지 않아
설마.....
혹시.....
하는 생각을 했는데.....
파랑이 호감을 품고 있던 [코드네임 I]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늘 궁금하고 그리워했던 [코드네임 I]
어째서 [코드네임 I]가
MSG 첩보원들을 공격하게 된 걸까?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
어설프기만 하던 강파랑이
코드네임 X로 성장하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고
파랑의 엄마, 아빠의 러브스토리(?)도
재미나는 [코드네임] 시리즈!!!
벌써 다음 편도 기대된다.
역시나!!!
괴한의 정체가 [코드네임 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