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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랑 콩콩 ㅣ 아이세움 그림책
윤지회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2월
평점 :
도토리랑콩콩
윤지회작가의 마지막 유작
마지막 이라는 말이 참 슬프게 다가옵니다.
마지막까지 친구같은 독자들에게
남긴 메세지가 가슴을 찡~ 하게 울립니다.
아직 유작이 뭔지 마지막이 뭔지 모르고
그져 해맑은 아이!
이 해맑은 아이처럼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책을 읽는 아이는 시종일관
캐릭터들에 빠져 미소를 지어보네요!
이런걸 바라셨겠죠?
짧은 그림책 이지만 이 책 안에는
윤지회작가남의 필체가 담겨있어요.
친구같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생각나는 친구.같이 놀자, 콩콩.”가
마지막 표지.....
그 곳에선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