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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들의 사랑과 질투 ㅣ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2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8월
평점 : 
오매불망 기다리던
처음읽는그리스로마신화2
1권 읽자마자 2권은 언제 오냐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만나자마자 매일 몇번씩 보네~
이번 이야기는 [신들의 사랑과 질투]
그림도 스토리도 탄탄!
신들도 사랑앞에선 서로 질투를...ㅋ
올림포스 최고의 신 제우스
하지만... 최고의 바람둥이!
결국 가정과 결혼의 여신인 헤라 에게 제우수도 혼줄이...ㅋ
사랑과 아름다움을 관장하는 신 아프로디테
아도니스의 죽음 앞에선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맘이 찡~
아도니스가 흘린 피 위로 아프로디테의 눈물이 떨어지며
그곳에 아름다운 아네모네 꽃이 피었다.
신 이지만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느낌? ㅋ
꼼꼼한 설명과 스토리 그리고 그림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어요.
거기다 정보와 퀴즈까지 함께 하니
서양역사와 철학, 미술, 문학,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