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우리아이한테 맞아요.

빅터 연산 1-B : 초1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초등학교 1학년, 기존에 연산문제 풀던 것이 있어서 단계에 맞춰서 풀고 싶었는데 제대로 잘 고른 것 같아요.

빅터연산 1B 풀고 있는데 아이가 질려하지 않고 열심히 풀고 있네요.

특히 학습만화는 재미가 없어할 것 같았는데 너무 좋아하고 그것 볼라고 다음다음 그러면서 풀고 있어요.

아이가 재미나게 풀 수 있는 연산문제집이라 꾸준히 풀어볼라구요. 아주 맘에 드네요.

힐링되는 동화책 <한밤의 정원사>

한밤의 정원사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5
테리 펜.에릭 펜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6년 12월

아이와 함께 잠들기 전에 <한밤의 정원사> 책을 읽었어요.

그림과 이야기가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워서 자꾸 읽게 되는 그런 책이더라구요.

멋진 나무 작품들로 변해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식목일에 꼭 읽어야 하는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 식목일에도 아이와 함께 꺼내어 읽어야 겠네요.

요즘 동화책은 읽다보면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싶을 때가 많아요.

<한밤의 정원사>도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만 지친 어른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마을 사람들이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고 어른들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음 좋겠네요.

동영상강의가 있어서 쉽게 공부할 수 있네요.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7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초등학교 입학하고 아직 본격적으로 수학 수업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3월 중순도 되고해서 요즘에 조금씩 우등생 해법수학 풀게 하고 있어요.

학습만화가 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나하네요. 학습만화 속에 문제도 하나 있어서 개념 잘 알아들었나 보기 좋고~ 또 QR코드 찍으면 동영상 재생이 되니 아이가 재미나해요.

그리고 처음 보는 단원의 개념 설명도 동영상 강의로 볼 수 있으니 엄마인 저도 편하네요.

예습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기본서라 너무 좋네요.

우리아이 첫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7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우리아이

수포자 만들기 싫어서 미리 준비한 초등수학 문제집이 바로 요 우등생 해법수학이네요.

국정교과서 수학이 나오는 천재교육의 문제집이라 더 믿고 선택했던 것 같아요.

기본서인지라 지금 우리아이도 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특히 단원 미리보기인 학습만화도 너무 좋아하고 새로운 문제집이라고 재미나하면서 잘 풀고 있네요

스케줄표대로 푸니까 양이 적절해서 지금은 잘 풀고 있는데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풀어가게 하려구요.

초등학교 가서도 적응 잘할 수 있길 바라면서 꾸준히 풀어보려구요.

QR코드로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더라구요. 아이가 처음이라 어색해했는데

앞으로 초등학교에 가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려면 적응해야 될 듯해서 동영상 강의도 자주자주 활용하려고 합니다.

기본서로 기본 차곡차곡 잘 다져지길 바라면서~ :) 

감성돋는 사랑에세이 너라는 숲

너라는 숲 - 내 사랑은 그곳에서 피고 또 진다
이애경 지음, 이수진 사진 / 허밍버드 / 2017년 1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잊었던 느낌을 다시 찾은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렵고 늘 지쳐 있던 것만 같았는데 <너라는 숲>을 읽고서

잊고지냈던 감정들이 솟아나는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두근거림도 있고, 아픔과 슬픔도 있고. 다 지나가버린 사랑 뒤에 남은 그 감정까지.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사랑 주고 싶어 라는 말

저도 늘 사랑하고싶고 받고싶기만 했던 사람이었는데

이애경 작가님 덕에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메말라 있던 제 삶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준 그런 감성에세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엽서북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하나를 잘라서 요렇게 이애경 작가님의 글을 필사해보았답니다.

너무 기분 좋았어요. 이런 것으로 힐링이 제대로 되는 구나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