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퍼피 -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개정판
김진수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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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등 아이가 강아지가 너무너무 키우고 싶다고 조르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아이랑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들려서 만약 키우게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해야할지 미리 체험해 보기로 했다지요.

하지만 그 시기 즈음에 코로나로 그런 봉사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아이에게 반려견을 키우면 느끼게 될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올 어바웃 퍼피' 책을 만났는데. 강아지에 대해 1도 모르는 우리 가족이

강아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 또 반려견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알게 되고~

책임감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이런 부분 때문에 반려견 입양을 꺼렸던 것도 있었는데

어떤 어떤 점들이 힘든지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물론 우리 가족은 대리체험을 하려고 책을 읽었지만 직접 지금 반려견을 처음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엄청 많이 될 책이라서~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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