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부법 - 잘 잊어버리고, 딴짓하고, 산만한 남자아이 맞춤 학습법
고무로 나오코 지음, 나지윤 옮김 / 앤의서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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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종종 답답하고 화가 나는 일이 벌어지더라고요. 분명 어릴 땐 안그랬던 거 같은데 요 아이 요즘 들어서 왜이리 말썽인지... 원래 이런 아이였나 싶고... 요즘 내가 너무 신경을 안써서 이렇게 삐뚤어지는 건가 싶고... 그리고 원래 잘하던 공부 습관까지 점점 엉망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신경쓰이던 차에 고무로 나오코의 <아들 공부법> 읽어보았어요.

읽어가면서 제가 모르던 남자 아이만의 특성도 알게 되고 또 그걸 알고 인정하고 나니 제 마음도 좀더 편해지고 아이를 대하는 것도 좀더 너그러워진 듯해요.

그리고 평소에 글쓰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초등 남자아이인데 요기에 공부법이 따로 나오더라고요. 앞으로 그렇게 해서 쓰게 해 보려고요. 남자아이 맞춤 공부 방법을 알려주니 이 책 읽기 정말 잘했다 싶더라고요. 요즘 말썽이 늘어난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읽고 해결방법을 얻은 듯하여 고마울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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