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여기 저기 책들이 굴러다니는데 요즘 인기는 '빨강이 어때서'입니다. 특별하게 태어나 특별함을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빨강고양이가 더없이 사랑스럽습니다.
구입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참 좋아합니다. 어떤 모자가 맘에 든다는둥 엄마가 좋아하는 모자를 선택하라는 둥..
읽고 또 읽어보고 이번 방학에는 따뜻한 감성으로 겨울을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