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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짝친구 ㅣ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9
데이비드 맥페일 글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 책이던지,,
토끼와 곰이 서로 친구로서 같이 지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랍니다~
둘이 함께 꽃도 기르고,, 야채도 기르면서 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동화책이예요~ ^^
우리 공쥬가 너무 좋아해서, ㅎㅎ
같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동화에요~ ^^
시작+ 으로 두 친구의 소개로 책이 열리고~
아침+ 으로 동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천정에서 비가 새거든요~ ^^;]이 생기고~
점심+ 으로 두 친구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담을 들을 수 있고,,
저녁+ 으로 두 친구의 변치 않는 우정을 알 수 있지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친구들의 이름도 발음하기 너무 쉽고~
그림도 사랑스러워서
우리 공주가 책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ㅋㄷㅋㄷ
그리고 동화의 내용에 잦은 반복이 찾아와서 아기들이 단어나 상황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처음과 끝의 대화에서도 비슷하게 이끌어 놓아서,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토끼와 곰의 변치 않는 우정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공주도 얼른 자라서,,
이런 단짝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