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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와 오석태의 Live English 영어회화
오석태.컬투 지음 / 윈글리쉬닷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책이고, 생각 이상으로 유익한 책이다.
우리의 머리속에는 이미 회화를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패턴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문제는 언제, 어떤 시점에 그 패턴들을 얼마나 빠르고, 적절하게 끄집어 내느냐는것이
회화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 요령을 한 여인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서
풀어내고 있다.
원래 연예인이 나오는 책은 내용과 구성이 알차지 않고, 유명세를 이용해서
책이나 내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친근하고, 알기쉽고, 집중력 있게 책에 빠져들게
만든 편집력은 물론이고, " 아, 이럴때 이런표현 쓰면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정말 간만에 괜찮은 회화책 하나 발견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