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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왕 비리비리 통통 자기주도 학습동화 1
양태석 지음, 장경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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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왕 비리비리 통통
우라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 갔을때 발표 하는것을 무서워하고 수업에 잘 참여를 하지 못 하였다   왜 참여를 안 하냐고 했더니 그냥 하기 싫다고 하였다  

지켜 보기로 하고 기다렸더니  시간이 지나자 자연 스럽게 학교 생활에 적응하면서 발표도 잘하고 적극적인 아이로 변하였다   

지금은 하루에 몇 번 벌표 했는지 자랑을 할 정도가 되었으니 믿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비리비리 통통이를 보니  처음 학교 들어간 아이가 보였다  
 

스스로 이겨 나갈 수 있게 지켜 봐 주고 믿어 주는 부모가 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통통이도 잘 하고는 싶겠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 못하고 수업 시간에 함깨 하지 못 하니 모든 학교 생활에 자신감이 없었던거 같다  
 

자신감은 모든일을 의욕 적으로 만드는거 같다  통통이가 도깨비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찾았지만 스스로 노력 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통통이를 읽으며 나 스스로를 많이 반성한 책이다   

통통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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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강아지 봅 -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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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요일  아기 강아지  봅이 태어났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자  누나 에트나는   폭발해  버렸다 

남동생이  태어나면  놀거리 를  생각해  두었는데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이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봅을 여전히 귀여워하고 누나 에트나는 관심 밖으로 밀려 났다.

아기 봅이 집을 돌아다니며 엄마가 아끼는 이불에 오줌을싸고 고무인형들은 팔 다리가 뜯기고

화분의 꽃은 무지막지하게 뽑혀 나갔다.

에트나는 다시 화가 나기 시작했다.

에트나는 손수 뜨게질한 아기용 입마개를 봅의 입에 씌웠다.

그래서 벌로 에트나는 이틀 동안 tv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내가 만액 에트나라면 봅에게 마음껏 뜯고 물 수 있는 고무 인형을 줄 것이다.

왜나하면  봅이 물어 뜯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에트나는 봅이 거실을 돌아 다니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봅에 몸에 물건이 착착 들러 붙는 것이다.

에트나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가위와 엄마의 개 이름표 크립 작은 장난감들이 봅의

몸에 붙어 있었다.

에트난가 가위를 잡아 당겼지만 가위는 봅의 몸에 찰싹 들러 붙어 잘 떨어지지 않았다.

쇠로 이루어진 물질이 봅에 몸에 달라 붙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트나는 학교가 끝나자 말자 봅과 함께 놀이터로 산책을 갔다.

친구들은 봅의 몸에 물건이 달라 붙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봅의 몸에는 놀이터의 주인 잃은 동전들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에트나는 봅을 이용해서 얻은 동전으로 봅에게 사탕과 아이스크림으 사 주기도 하였다.


에트나와 봅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동안 은행강도가 달려와 봅을 메달고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에트나는 봅을 구하기 위해 은행 강도를 쫒아 갔다.

은행강도는 봅을 메달고 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도망을 갔다.

봅은 몸에 쇼핑카드 6개, 의자, 프라이팬, 시계, 자전거, 냄비등을 몸에 붙여 은행 강도에 메달려 갔다.

은행강도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도망르 갔다.

결국 은행강도는 철사 울타리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봅은 철로 이루어진 물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봅을 구하고 은행강도는 경찰서로 끌려 갔다.

아기 봅은 훈장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 엄마께 봅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 했더니

아기 봅에게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먹였더니 알록달록한 알파벳 26개가 봅의 엉덩이에서 딸려 나왔다.

봅에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은 강아지가 되었고 에트나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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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둑 그림책 도서관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황인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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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런 경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소중한 책으로 만들어 보았을 종이 비행기
나도 언니의 초등학교 교과서를 찢어서 종이 비행기를 만들고 언니한테 혼난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숲 속의 나무를 가져다 종이를 만들고 그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었다.
종이의 재료가 나무이긴 하지만 정말 간 큰 도둑이다.
나무를 훔친 이유가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기 위해 연습할 종이가 없어서
훔친 나무로 종이를 만든 것이라니….
일등만을 알아주고 일등을 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는 것인가?
최고만 알아주는 우리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이야기라 씁쓸해 진다.
소질은 있지만 기회와 능력이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우리 사회가 그런 친구들을 위해 작은 기회를 만들어 보다 많은 친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
그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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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야, 친구하자 1 - 고구려를 대제국으로 만든 광개토대왕 역사야, 친구하자 1
전윤호 지음, 곽재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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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고 만화책 인가보다 했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부터 법으로 나라를 다스린 고조선, 쌀과 철을 수출한 가야,
신라의 진흥왕까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아이도 역사만화를 많이 접해보아서 그런지 역사동화책은 잘 보지 않는데
`역사야 친구하자`는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중간중간 `깊이 보기`가 그림으로 잘 설명 되어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앞의 내용이 `깊이 보기`에서 그림으로 쉽게 설명 되어 있고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를 전공한 삼천살 먹은 마법 고양이와 함께 역사 입문 책으로 흥미위주의 만화책 보다는 재미와 흥미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야 친구하자`같은 좋은 책으로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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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게의 약속 -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김동연 글.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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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했을 때 딸아이가 제일 친한 친구와 오해로 사이가 멀어졌다.
가장 친구 친구였지만 서로 오해를 풀 생각도 하지 않고 서로 연락도 하지 않았다.



무슨 일인지 궁금 해서 아이에게 물어 보았더니 다른 친구로 인해 서로 싸운 것이라고 했다.
엄마가 중재를 해 줄 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나는 미시게의 약속을 딸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권해 주었다.
아이가 미시게의 약속을 읽고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한참 후 방에서 나온 아이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다.
미시게의 약속을 읽고 친구와 싸운 자신이 미시게와 유로가 헤어지는 장면이 딸아이와 친구의 모습처럼 느껴져서 슬펐다고 한다. 친구와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지 생각 했단다.
다음날 아침 학교 갈 때 만나서 서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로 했다고 하니 얼마나 대행인지 모르겠다.


다시 예전의 친한 친구로 돌아갈 아이들을 생각하니 부모가 나서지 않고 기다려 주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의 미시게와 유로처럼 딸아이와 친구도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친구로 지내면 좋겠다.
친구란 언제 어디서 만나든 항상 반가운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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