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의 기술 - 이제 당신의 삶을 살아도 괜찮습니다
김윤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읽게 된 계기 :

2018년 12월, 《말 그릇》을 읽고, 말에 관한 공부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내 삶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었습니다.

2019년 1월, 김윤나 작가님의 신간 《자연스러움의 기술》 서평 이벤트를 보고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도 깔끔~크기도 작고, 207쪽 분량으로 조금은 작은 책입니다.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책, 하지만 깊이와 내공이 느껴지는 멋진 책입니다.

나로서 생각하고, 나로서 느끼고, 나로서 사는 삶

이 한 문장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지요.

자연스러움이란 본연의 내 모습 그대로 사는 삶입니다.

자연스러움은 나를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때 그 안에서 드러납니다.

자연스러움이란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명상을 하면서 나는 점점 나다워지고, 나스러워졌습니다.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사랑하게 되자, 나의 방식을 존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꽤 괜찮은 나를 발견하게 해줘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강점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 있는 나만의 강점~^^

우리의 강점은 모두 의미 있고 특별한 것입니다.

비교하지 말고 애정 해주기, 후회하지 말고 격려하기, 비난하지 말고 품어주기!

자연스러움을 회복하려면 꾸준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요.

저 역시 즐거운 고독력을 회복한 이후로 점점 더 나스러워지고, 나다운 삶을 살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순간 굉장히 행복해요.

서평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그 부담은 뒤로하고,

이 책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아서 가장 나다운, 나스러운 서평을 쓰고 있으니까요.

의무에 얽매여, 타인의 잣대에만 맞춰 산 누군가에게,

내 삶이 내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누군가에게,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살포시 권해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책 속 밑줄

p.17

자연스러움은 자연스럽지 않은 시간을 거쳐야 발견할 수 있는 모순이 있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시간은 축복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자연스러운 나의 삶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19

이 책에서는 5가지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가치, 신념, 욕구, 감정, 강점, 이 5가지는 타인이 아닌,

당신 자신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삶의 기술이기도 합니다.

가치(Value)는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기술입니다.

신념(Belief)은 당신이 믿는 것을 깨닫는 기술입니다.

욕구(Needs)는 당신의 에너지를 이해하는 기술입니다.

감정(Emoton)은 마음의 신호를 받아들이는 기술입니다.

강점(Strength)은 당신이 잘하는 일을 찾는 기술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정리되면 힘을 덜 빼고, 덜 애쓰며, 더 만족스러운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p.129

자신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세요. 에너지가 높아지고 낮아질 때,

마음이 평온해질 때와 불안함에 압도될 때가 언제인지 살펴보세요.

당신의 욕구를 보살피기 위해서 바꾸어야 할 환경이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알리거나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방전이 될 때까지 욕구를 모른 척하지 마세요.

당신을 편한 곳에 두고, 눈길이 스치는 작은 취향을 찾아서 마음을 채우세요.

남들이 뭐라 하든 당신을 생기있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써보는 겁니다.

공감합니다. 엄마가 되어 내 욕구를 무시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에너지가 고갈돼가는지도 모르는 채 에너지를 소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편한 곳이 아니라 타인이 편하도록 노력했었습니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지난 후 지금은 남들이 뭐라 하든

나를 생기있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나에게는 바로 감사일 기와 명상이지요.

감사 일기는 나의 에너지 충전소입니다!! 감사합니다.

p.146

감정에는 '물병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사람은 모두 감정의 물병을 한 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물

론 그 크기는 각기 다릅니다. 이 물병은 다 차기 전에 그때그때 쏟아내야 합니다.

물이 넘쳐버리면 감정의 홍수가 몰아쳐서 적절하지 않은 순간,

적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쏟아내게 됩니다.

감정의 물병은 넘치기 전에 빼주어야 합니다.

이때 빼낸다는 것은 수시로 나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표현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정의 홍수를 자주 만났던 사람입니다.

아이들에게 감정의 쓰레기를 퍼붓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수시로 나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명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낯선 나의 감정도 바라보고 환영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감정 뒤에 숨은 진짜 감정은 잘 분별해 내지 못할 때가 더 많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그저 감사합니다.

잠시 멈추면서 감정에게 질문하며 좀 더 친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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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는 엄마에게 - 아이와 나 사이 자존감 찾기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0
박현순 지음 / 씽크스마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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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현순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두 딸의 엄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게슈탈트 상담심리를 전공,
현재 허그맘 심리상담센터에서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미술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 출간일 : 2018.7.30.
□ 읽은 날 : 2018.7월,8월 어느날
□ 부제 : 아이와 나 사이 자존감 찾기
□ 카피 : 엄마의 자존감을 되살리는 마음치유 프로젝트
분류 : 가정살림>자녀교육>좋은부모되기

 

□ 목차

들어가는 글. 왜 엄마는 악마가 될까?

1장. 누구나 처음 하는 육아
2장. 분노조절, 실패와 좌절의 육아
3장. 엄마, 지금 여기에서
4장. 엄마 자기치유 프로젝트
지지 - 옆집 엄마 말고, 엄마친구들 만들기
희망 - ‘나도 된다’는 믿음 쌓기
중용 - ‘엄마’ ‘아내’와 ‘나’ 사이 줄다리기
위로 - 깊은 공감의 ‘우리’를 만나는 집단상담
치유 -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개인상담5
감사 - 마음을 밝게 물들이는 감사노트와 사랑 쪽지
도움 - 조건 없는 사랑무한대, 나눔
용기 - ‘나’로서 알을 깨자, 새로운 꿈
수용 - 매일 마음 바라보고 보듬기, 마음챙김 명상
확신 - 인생의 패러다임 혁명, 버츄프로젝트
엄마 - 마음성장 인터뷰 질문지
* 쉼표 그리는 시간 - 나에게 차려주는 식탁

5장. 엄마쉼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
마치는 글. 죽는 날까지 숨을 쉬듯 저와 함께 할 친구, 마음

읽게 된 계기:
작가님이 초고를 쓰면서 마음성장 인터뷰를 요청하셨다.
흔쾌히 수락했고, 4개의 질문에 답해서 회신했다.
그 내용이 책에 그대로 실렸다.(p.167~168) 감사하고, 영광이다.

                                                          

           

 

 

출간 되자마자 따끈한 책을 선물해주신 작가님 덕분에 이 책을 만났다.
선물 받은 날 바로 읽었고, 최근에 천천히 음미하면서 다시 읽었다.              


□ 서평:
작가님을 쏙 빼닮은 이 책... 따스함, 위로, 사랑이  가득한 책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따스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작가님이 받고, 깨닫고, 알아차린 것을
선한 마음으로 나누고 , 챙겨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내가 너의 빛이고 네가 나의 별이야. 너의 모습 그대로 널 사랑할 거야"
하루에도 몇번씩 악마가 되고, 헐크가 되는 엄마로서
육아지옥을 살던 시절이 있었다.
여전히 헐크로 변신하지만, 지금은 육아천국에 사는 천국시민이다.
16년차 엄마로 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겨우 깨달은 육아 천국시민으로 사는 비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나 역시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그 비법을
작가님이 책으로 풀어내 출간해 주셔서 감사하다.

 

□ 의미 :
1장과 2장은 대한민국에서 엄마가 되어 부딪힌 현실과 저자가 엄마로 살며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던 시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3장은 엄마가 마음을 찬찬히 내려놓고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한 기록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담았다. 4장은 모임을 비롯한 여러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과 마음을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을 다뤘다. 마지막 5장에서는 자기치유와 마음관리를 하며 달라진 일상과 생각을 정리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 과정과 그로 인해 육아할 때 흔들리지 않고 엄마의 주관으로 꿋꿋이 걸어가게 된 현재의 모습까지 서술했다. 각 장 앞에는 게슈탈트 심리상담 용어를 넣어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고
각 장 뒤에 엄마의 내면치유를 위한 집단상담에서 매 회기에 실제 사용하는 도입 내용을 담았다.

 


□ 책 속의 밑줄   

 
p.20
게슈탈트란 말은 '전체''형태''모습'등의 뜻을 지닌 독일어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유기체 욕구나 감정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여
하나의 의미있는 행동동기로 조직화하여 지각한 것을 말하지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시로 게슈탈트를 형성합니다. 우리의 욕구나 감정을 유의미한 행동으로 만들어서 실행하고, 완결짓기위해서입니다.  게슈탈트는 아주 잠시 올라온 욕구부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형성됩니다.

게슈탈트...약간은 생소한 개념이다. 책에서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해도가 워낙 낮은 나 같은 사람은 게슈탈트와 각 장별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그냥 게슈탈트와 작가님의 이야기로 각각 읽어낸다.
때가 되면 이해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p.44
우리는 아이들과 진짜로 소통하고 있는가?

나는 아이들과 진짜로 소통하고 있는가? 나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다.
진짜 소통...끝부분에 나오는 원없이 사랑하는 것...과연 나는??

 
p.54
알아차림(awareness)은 우리가 욕구나 감정을 지작한 다음 게슈탈트로 형성하여 관심의 초점으로 떠올리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물방울처럼 떠오른 게슈탈트를 선명하게 알아차리는 것이죠.

접촉은 알아차림으로 떠오른 게슈탈트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행위입니다. 에너지를 동원하여 실제 행동을 하며, 게슈탈트를 해소하게 되지요.

알아차림...명상이나 영성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
게슈탈트에도 등장한다.

p.75
엄마가 되어 보니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이 느끼는 것을 일치시키기가 어려웠다.
가슴속에서는 화, 속상함, 짜증, 억울함 등을 느끼더라도
친구, 직장동료처럼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머리로 나이스하게 판단하고 행동한다. 쉽게 감정에 치우쳐 대하지 않는다.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정반대다.
머리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가슴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다. 아이가 실수하면 먼저 놀란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괜찮다고 하면 되는데
물 한번 식탁에 쏟아도 공격적으로 반응한다.
어떻게 해야 좋은지 계산은 서는데 인내심의 한계로
가슴 밑바닥에서 치미는 뜨거운 화를 주체할 수 없다.
이럴 때 내가 악마로 변하는 것이다.
40년 가까이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화를 내고, 무섭게 대했던 적이 있었나.
아이 키우며 나도 미처 몰랐던 내 모습을 알아차리고 있다.

악마, 헐크로 변한 내 자신을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수용한지 얼마 안된다.
나는 내안에 낯선 나로 인해 혼란스러웠고, 수치심을 느꼈으며, 괴로웠다.
우울감으로 자살을 꿈꾸기도 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볼 생각도 여러번 했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닌데...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 쯤 겪거나 느꼈을 감정인 것을...
지금은 그런 내 모습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한다. 수용한다. 이해한다.
이 모든 것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인 것을~~인정하자.

p.117
내 욕심껏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을 원망할 필요도 없었다.
놓은 순간은 아팠고, 절망했다. 며칠을 멍하니 보냈다.
하지만 절대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꽉 움켜쥐던 것을 놓아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고, 다시 또 굴러간다.

포기하면, 내려 놓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세상은 잘만 굴러가고, 아이는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
중3 큰아들이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며,
평범한(?) 중3이 아닌 길을 가고 있다.
이해하고 인정하기까지 오랜 시간 전쟁터였다.
지금은? 모두가 행복하다. 가끔 혼란스럽고, 두려움이 몰려오긴 하지만, 괜찮다.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일 뿐이다.

p.118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 대신에 마음치유를 위해 노력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내겠다'가 아니라 내가 온전히 성장하며
아이들과 함께 자라겠다는 의지였다. 한번 내면을 치유했다고 끝이 아니다.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샤워하고, 이를 닦듯이
상태를 알아차리고,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과 함께 자라기로 마음 먹으니 인생이 행복해졌다.
마음관리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모닝페이지, 묵상, 명상, 감사일기, 독서를 하면서
자기돌봄의 시간을 갖는다.
중심을 잡고 나아가는 엄마이고 싶다.

p.124
나를 온전히 살지 못하게 만드는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게슈탈트 상담이론의 창시자 프리츠 펄스는 미해결과제를 찾기 위해
과거사를 꺼낼 이유가 없으며 지금 여기에 모든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해결 과제는 끊임없이 관심을 받고자 해서 항상 지금 여기에 그 모습을 드러내므로
단지 그것을 회피하지 않고 알아차리기만 하면 접촉할 수 있어요.
굳게 닫혔던 문의 열쇠를 찾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지금, 여기!!

p.125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엄마들의 자기치유프로젝트는
내가 내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 목표다.
피부관리, 손톱관리할 때 시간과 돈, 정성을 들이듯
마음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사랑할 수 있다.
그래야 내가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중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라고 생각을 전환해
내가 나를 인정하고, 바라봐 주면 사람들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사랑과 관심을 흘려보내지 않고, 담을 수 있다.
마음에 차오르는 사랑으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다.

자기치유프로젝트로 마음관리!
내 안에 차오르는 사랑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가 되자.

p.171
내가 나를 바라보고,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세상이 조금씩 따듯하게 느껴졌다.
기부와 봉사로 똘똘 뭉친 삶이 아니어도
내 방식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졌다.
나도 사람들 마음에 꽃씨를 뿌리고 싶었다.
이미 뿌려진 꽃씨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주고, 예쁘게 봐주고 싶었다.

내 방식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
나는 세 아이 엄마로, 아내로 사는 것
교사로서 아이들의 영혼을 만나는 것
글쓰기와 독서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꽃씨를 뿌리는 활동이다.
세상에 꽃씨를 뿌리는 사람...감사하다.  

p.186
마음챙김명상이 익숙해지면 아이와 있을 때도 올라오는 화, 당황스러움, 걱정, 불안, 기쁨, 슬픔 등의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바라본다. 쉬고 싶고, 졸리고, 배가 고프고, 대화하고 싶은 나의 욕구들을 선명하게 알아차린다.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면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명한 거리를 둘 수 있다. 감정대로 행동한 뒤에라도 알아차리며, 내 행동때문에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다. 인생의 파도와 주변의 혼란에서 내가 중심을 잃지 않는다. 선장이 배의 책임자로서 키를 잡고 가야하듯이 파도에 삼켜지거나 배를 내팽개치지 않고, 내 인생의 선장이 되어 운항해 갈 것이다.

마음챙김명상과 육아♥
마음챙김 명상을 한지 9개월째~~공감되고, 감사하다.
나는 아직 내 마음에 집중하는 초보단계인데,
작가님의 혜안으로 육아에도 적용됨을 배워서 참 감사하다.

p.200
진정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기-지지'가 아닙니다. 자기-지지는 자기를 아는 것과 자기를 수용하는 것 둘다를 포함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 즉 자신의 욕구, 능력, 환경, 의무등을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런 자신을 스스로 선택했음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오히려 성장과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변화의 역설적 이론'이라고 합니다.

인정과 수용이 성장과 변화를 일으킨다.

p.204
엄마역할은 아이와 워낙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순간순간 쉼표를 찍으며,
꾸준히 자기치유를 해야한다.
엄마와의 관계가 아이가 만나는 세상의 기본 틀이 되기 때문이다.
지칠때면 마음의 영양분과 휴식을 채워준다.

아이를 위해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는 단서와 조건이 붙으면,
화살의 끝은 또 다시 아이에게로 향한다.
온전히 엄마 자신을 위해 행복해지기로 하자.
자신을 사랑하고 마음을 돌보는 엄마가 전해주는 사랑에너지와 눈빛은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다. 아이는 엄마 마음속의 충만한 사랑을 먹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온전히 엄마 자신을 위해 행복해지기로 하자.
꾸준히 자기치유를 하면서~자신을 사랑하고 마음을 돌보자.

p.218
아이의 눈빛을 바라보는 일은 아이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첫 단계다.
아이가 한 말에 무조건 '~구나'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관찰하며 원하는 욕구와 지금의 감정을 알아준다. 아이가 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의 욕구와 감정을 읽어주되 무조건 들어줄 필요는 없고, 그럴 수도 없다.
엄마와 아이, 상황에 맞게 조절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무참히 거절당하고, 무조건 억압하면 그것이 아이의 생기를 죽인다.

아이의 <생기>를 살리는 엄마.
아이의 원하는 욕구와 감정을 공감해주기. 관찰을 통해!
민감한 엄마가 되자.

p.227
내 마음을 든든히 지키며, 드넓은 세상 속 아이의 등대가 되고 싶다.
아이가 짜증나고, 화나고, 두렵고, 아무도 자기 마음을 모른다고 여길 때 어둠 속의 빛 한줄기가 되고 싶다. 아이도 혼란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찾도록 든든한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 나도 처음 해보는 엄마라 서툴렀지만, 이젠 내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보듬으며 후회하지 않는 엄마가 될 것이다. 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 왔을 때 그동안 내가 가장 잘한 일이 아이들을 만나고 원 없이 사랑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내 남자를, 가족을 원 없이 사랑하고 있는가??

p.232
엄마가 자기 치유를 통해 마음을 관리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면
부부관계가 변화되고, 그 힘으로 가정이 튼튼해지며, 사회도 치유될 수 있다.

엄마가 건강하면, 부부가 건강하고, 가정이 튼튼하고, 사회도 밝아진다.
엄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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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 - 엄마가 더 행복해지는 글쓰기 육아
심소영 지음 / 길벗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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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엄마 자신이 잘 커야 한다
.


참 예쁜 책을 만났다.
책 디자인이 완전 취향 저격이다.
내가 좋아하는 손글씨체, 내가 좋아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파스텔 톤의 내지.
두껍고 고급스러운 종이 질감~~디자인을 누가 했나 보게 될 정도로~~ㅋㅋ

 


내용은 더 예쁜 책이다.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책이다.
육아서지만, 아이를 어떻게 키우라고 알려주는 육아서가 아니다.
바로 엄마인 독자에게 행복하게 육아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준다.

나는 세 아이의 엄마다.
중3, 초4 아들과  4살 막둥이를 양육한다.
세 아이의 엄마가 나에게 굉장한 스펙이자 강점이 되었다.
첫째 때는 육아 지옥이었다면, 셋째는 육아 천국이다.
같은 육아를 하면서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나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내가 행복하기로 선택하니 정말 행복해졌다.
행복하기로 선택할 정도로 마음 근육이 커진 이유는 매일 감사일기 쓰면서 부터다.

나는 셋째를 낳고 나서야 깨달은 행복한 육아 비결은 작가는 첫아이를 키우며 깨달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놀라운 비결을 책으로 출간해
육아 지옥에 빠져있는 엄마들에게 즐겁게, 열심히, 함께 가보자고 따스하게 손을 내민다.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엄마들의 행복지수가 쑥 올라가길 바란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이 책을 만났다면 나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육아를 하고 있는 지쳐있는 엄마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소망하는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이 당신 인생에 최고의 순간임을 알게 될 것이다.

 

목 차
1장 액션맘의 육아 이야기
2장 나를 위한 작은 변화, 글쓰기
3장 행복한 육아를 위한 글쓰기 프로젝트
4장 글을 쓰면서 알게 되는 것들
5장 그래도 나는 엄마다

책 속 밑줄


1장 액션맘의 육아 이야기

p.25
지금 육아 중인가? 엄마도 아이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육아다.
우리는 여기다가 한 단어를 꼭 더 넣어보자.
육아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시간이다!

정말 공감한다. 육아(育兒)는 육아(育我)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할 때와
아이와 내가 함께 성장한다고 관점의 변화가 육아를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줬다.
엄마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다.

 

2장 나를 위한 작은 변화, 글쓰기

p.97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 같다. 이제 시작인데 초반에 지쳐 나가떨어지면 안 된다.
그래서 나만의 휴식시간을 꼭 챙겨야겠다고 결심했다.
내 마음의 휴식시간 말이다. 나를 위한 휴식시간 만들기 프로젝트!
(p. 25 엄마 셀프 토닥토닥 프로젝트)

셋째를 낳고 나서야 알았다. 내 마음의 휴식시간,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첫째는 완모수를 했기에 혼자서 외출은 꿈도 못 꿨다.
엄마는 당연히 아이와 24시간 함께 있어야 되는 줄 알고 그렇게 키웠다.
정말 힘들었고 우울했다.
주말이나 남편이 퇴근해 함께 있는 시간도 육아는 내 몫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힘든지, 우울한지조차 몰랐다.

엄마에게 나만의 휴식시간은 필수다!
단 30분이라도,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내가 되는 시간 말이다.

셋째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돌볼 용기도 생겼다.
토요일 하루 중 몇 시간은,
남편과 친정부모님의 도움으로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나마의 시간에 내가 행복한 것들을 했다.
점점 더 그런 시간에 목말라 하면서
가족 모두가 자는 새벽시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의 미라클 모닝!
간절히 바라면, 원한다면 나만의 시간이 만들어진다.
나만의 달콤한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서 쉬자!

3장 행복한 육아를 위한 글쓰기 프로젝트

이장은 행복한 육아를 위한 6가지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우리 아이 성장발달 노트>와 <육아 수양록>은 내 스타일대로 조금 변경해 바로 써봐야겠다 

p.137
어린아이를 키우는 일, 육아.
엄마가 된 우리는 육아 기간 동안 두 아이를 동시에 키우게 된다.
하나는 내가 낳은 아이, 다른 하나는 꼭꼭 숨어 있다가 엄마 된 순간부터 불쑥불쑥 나타나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 이 두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
내면 아이가 자기도 사랑해 달라고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치유의 글쓰기는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 나의 상처받은 내면아이에 대한 육아일기다.

나 역시 엄마가 된 순간 꼭꼭 숨어 있었던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만났다.
내가 낳은 아이 키우기도 힘겨운데 자신도 사랑해달라고 하는 그 내면아이를 애써 외면하고 모른척했다.
그럴수록 내면 아이는 점점 더 나를 힘들게 했다.
나는 매일 쓰는 감사일기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면서 그 내면아이와 화해했다.
그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자,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육아는 내 속의 어린 나와 내가 낳은 아이를 키우는 시간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엄마여서 누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셀프 치유가 가능하다.
나 자신의 최고의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이다.

p.163
아이에게 욱하더라도 반드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합니다. 엄마라도, 아빠라도, 또 누군가 권력을 가진 이라도 누가 누구를 때릴 수는 없고, 또 누군가 권력을 가진 이라도 누가 누구를 때릴 수는 없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감정을 타인에게 쏟아부을 권리는 없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소화하는 일은 내 몫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_오은영 박사

감정 일기, 욱하는 순간 알아차리기 위해 써야겠다.
오늘도 욱하는 나... 구체적으로 그 상황, 감정과 욕구에 대해 글로 들여다보자.

 

4장 글을 쓰면서 알게 되는 것들  

p.180
왜 하필 이렇게 여유가 없는 육아 기간에 글쓰기를 추천하냐고?
육아기간이기에 추천한다.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중요한 육아기간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그리고 평온하게, 더 나아가 행복하게 보낼 방법이 바로 글쓰기다.

p.181
글을 쓰면서 달라진 것
1. 마음의 변화 : 여유, 편안
2. 행동의 변화 : 평가, 험담의 횟수 줄어듦
3. 관계의 변화 :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관 생김

p.191
육아일기로 아이에게 전하는 세 가지 선물
1. 일기 쓰는 습관 물려주기
2. 아이에게 얼마나 귀한 존재이고, 사랑받고 자랐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다.
3. 내 아이가 부모가 되었을 때 볼 수 있는 소중한 육아 정보서가 된다.

p. 198
육아 일상을 감정과 욕구로 구분해 적는 연습
일기를 쓰며 문장 끝에 괄호를 치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적어보는 방법
'알아차림' 연습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에서 배운 대화 법과도 연결된다.
나조차 나의 감정과 욕구를 잘 모를 때가 많다. 감정 일기로 연습하자.

 

5장 그래도 나는 엄마다 

p.224
현명한 엄마는 A4 용지에 우아하게 뒷담화 한다.

p.236
멋진 누구누구 엄마로만 성장하지 말고 진짜 내 이름 ○○○의 꿈 찾기도 꼭 이루어졌으면 한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지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p.241
행복한 엄마, 행복한 나 되기 3단계
내면 치유 ⇒자기성찰 ⇒자기성장

P.246
글쓰기를 통한 세 가지 단계 후 얻는 선물 : 치유, 성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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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월세 통장 - 매일 월세 받는 꼼꼼언니의 경매 재테크
윤수현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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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월세 통장
365일 매일 통장에 월세가 들어오는 시스템
3년 만에 30채 아파트를 갖게 됐고, 월평균 1000만 원의 수익
경제적 자립
월세 부자
꿈꾸는 엄마
남편의 꿈을 응원하는 아내
책의 숲에서 발견한 부의 추월차선


이런 문구들에 눈에 확 들어왔다. 어떻게 월세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저자가 엄마, 아내여서 책 내용이  더 공감되고, 내용이 술술 읽혔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월세 부자가 되기 위한 목표가 당당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
꿈꾸는 일을 계속하면서 인생을 축제처럼 즐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저자는 경매를 통해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
덕분에 남편의 꿈을 위한 유학도 기꺼이 보내주는 멋진 아내가 되었다.
이 책에 그녀만의 경매 비법, 경매 습관, 각 단계별 시크릿 체크 노트 양식을 낱낱이 공개했다.
그녀의 친절한 설명들에서 나 같은 초보들에게 진심으로 상세한 도움을 주기 위한 따스한 마음이 느껴진다.

 
목 차

CHAPTER 1 평범한 스물아홉, '월세 부자'되기로 결심하다
CHAPTER 2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CHAPTER 3 빠르고 안전하게 수익을 만드는 꼼 꼼 언니의 경매 비법
CHAPTER 4 365일 꼬박꼬박 월세 받는 8가지 경매 습관
CHAPTER 5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에도 1000만 원이면 충분하다!

 

 

저자는 경매 투자는 여자를 위한 최고의 재테크라고 말한다.
나는 남편 덕분에 <경매>에 대한 편견을 많이 깨기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어렵고, 피곤한 절차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경매에 대한 편견을 확실히 깼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대체 왜 사람들은 경매로 집을 사지 않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저자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내가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금만 공부했더라면 진작에 월세 부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지난 시간 동안 내 남자가 수도 없이 나에게 경매로 나온 좋은 물건들에 말을 할 때마다
나는 경매에 대한 편견으로 그 기회들을 기회로 보지 않고, 반대하거나 탐탁지 않아 하면서
기회들을 다 흘려보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재테크에 관심이 전혀 없던 나는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는 왕초보 중 초보다. 
큰 꿈을 꿀 수록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재테크 공부를 하는 거다.
저자가 재야의 고수를 만나 '그녀처럼 월세 받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현실로 이룬 것을 보면서 희망이 생겼다.
2018년 나도 윤수연 작가처럼, 자산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인이 될 것을 생생하게  꿈을 꿔본다. 

나는 끊임없이 부를 받아들이도록 의식을 확장시키고,
의식이 확장되면서 수입이 계속 증가한다.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나에게 재화가 굴러 들어온다.
나의 세상에서는 모든 일이 순조롭다.



책 속 밑 줄

 

 

살아가다 보면 무슨 일을 하든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부동산 투자라고 왜 아니겠는가?
누구나 겪었고 나도 겪었다.
역경이라는 돌부리에 걸려 발이 넘어질 때마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났다.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않고 성공을 위한 기회라고 여긴 덕분이었다.
_43쪽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않고 성공을 위한 기회라고 여기는 마인드!!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본 마인드 중 하나다.


 

언제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분명한 목적의식만 있다면,
당신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감!! 공감!!
나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선한 부자, 경제적 자유인이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8쪽
육아 시간을 확보하면서 가정의 재정적 자립에도 도움이 되는 부동산 경매 투자만큼
'엄마에게 적합한 재테크'는 없다고 말이다.

직장인과 엄마를 치열하게 오가던 내 인생은
경매 투자를 통해 다시 항로를 변경했다.
돌고 돌아왔지만, 나는 이 길이 내 꿈을 이루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 굳게 믿는다.
하고 싶은 일을 돈 걱정 없이 하는 여유,
언제든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데에는 반드시 부자 부모나 부자 남편이 필요한 건 아니다.
약간의 노하우와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분명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진정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한번 도전해보자. 월세 부자가 되는 길은 바로 지금 당신 앞에 놓여 있다.

자신만의 투자 시스템!!
저자는 꼬마 아파트지만, 누군가는 주식, 상가투자, 토지 투자 등 다양한 수익 로봇이 존재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나만의 투자 시스템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일단 투자를 해봐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약간의 노하우와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분명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문장이 사실이라고 믿고 받아들인다.
스스로 부자가 되기!!
투자를 위해 부자 씨앗, 종잣돈부터 모으자. ^^

61쪽 결국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의 싸움이다.

"모든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_프리드리히 니체"

80쪽 월세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종잣돈이 아니라 용기다.

우리 자신에게 자유를 주는 부의 시스템은
'두려움과 편견을 이겨낸 투자'로부터 만들어진다.

두려움을 없애는 용기!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바로 그 마음을 이겨내고 돈의 주인으로 살자.


3장부터는 경매 노하우, 경매 투자 원칙, 꼼꼼하고 생생한 경매 투자 실전 사례, 6단계 시크릿 체크 노트로 익히는 30채 관리 비법까지 다 공개되어 있다.
저자의 노하우를 한눈에 배울 수 있는 경매 특별 과외~~
왕초보인 나도 술술 읽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안내를 한다.
일단은 부자 마인드, 경매 투자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운 것에 만족한다.
저자 덕분에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 싶은 신념이 더 확고해졌다.

진정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를 마음에 새기면서
선한 부자, 경제적 자유인을 위한 부자 공부를 계속해 나갈것이고,

언젠가 그 자리에 있을 거다.
그 날...그 때... 나도 내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누면서 받은것 이상으로 베푸는 사람이 될 것을 생생하게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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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자 습관 - 행복한 부자 가족이 되는 네 가지 행동 습관
노정화 지음 / 소울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경제적 자유인, 선한 부자를 꿈꾸기 시작했다.
16년 차 주부지만,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다.
결혼 전에는 부모님께, 결혼 후에는 내 남자에게 의지했다.
경제를 모른다며 가정 경제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풍족하면 풍족한 데로 감사하면서 살아왔다.
꼭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 꿈이 점점 더 명확해졌다.
꿈 너머의 꿈을 꾸면서 <경제적, 시간적 자유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제공부를 해야 할 이유와 필요성을 정리했다.

오랜 시간 품어왔던 가난 마인드를 버리고,
부자 마인드로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하기로 결정했다.
부자는 타고나거나, 특별한 사람만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읽은 책들에서는 마인드를 바꾸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게 주장한다.
평범한 엄마의 행복한 부자 되기 프로젝트!

작가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넘사벽이었는데, 매일 꾸준히 글을 쓰니 작가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부자도 생생하게 꿈꾸면 될 수 있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꾸준히 경제공부를 하면서 부자 씨앗(종잣돈)을 모으고,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꿈은 나를 그 방향으로 데리고 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행복한 부자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나는 오늘도 책을 펴고, 부자 마인드를 세팅한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 끼칠 그날을 생생하게 꿈꿔본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책 속 밑줄

p.19
부자 가족이 되는 첫걸음은, 내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내가 왜 돈이 필요한지, 그 이유부터 명확히 하자.
문제를 파악하고 절심함을 가져야 변화가 시작된다.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사랑, 감사, 풍요, 긍정, 기쁨의 에너지가 돈과 같은 에너지임을 삶으로 증명하고 싶다.
마인드 파워와 감사로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비결을 나누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멘토가 되고 싶다.
두 번째, 목회자, 선교사님, 교회학교 교사, 교회를 물질로 돕고, 섬기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한다.
세 번째, 부모님께 돈 걱정을 하지 않고 노후를 즐기면서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로또 딸이 되고 싶다.
넷째, 내가 좋아하는 것(국내, 해외여행, 글쓰기, 사진, 독서, 강연),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을 언제든지 마음껏 하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
다섯째, 내 남자를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싶다.

p.25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p.29
스스로 변하고자 마음을 먹고 많은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내용을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사람은 충분히 변할 수 있다. 책은 나의 잘못된 생각을 깨부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자존감이 회복되었다.
칭찬 일기를 쓰고 있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셀프 칭찬 문자를 실천해봐야겠다. 

  

하루를 기록하지 못하고 건너뛰면 그 하루가 싹 사라져 버린 기분이다.
하루를 계획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다.
직장 다니면서 몰입해서 독서하는 나만의 2시간이 새로 생겼다.
2시간의 혁명!!
출근 전, 퇴근 후 틈새 독서 타임이 꿀독서 타임이다.
달콤한 나만의 시간을 새벽 2시간, 오후 2시간으로 사용하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매일 성장한다.
나의 비교 대상은 어제의 나일뿐이다.
어제보다 한 발자국 더 성장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성공자의 삶이다.

  

감사일기, 칭찬 일기, 미래 일기, 성공일기를 쓰고 있다.
그 효과를 몸소 체험해 봤기 때문에 꾸준히 쓰는 거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부자의 행동 습관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 모든 글쓰기는 길지 않아도 괜찮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냥 쓰면 되는 거다.
이 모든 것을 하고 있는 내 삶을 축복한다.
감사합니다.

독서가 일상이고,
자연스러운 습관이 된지 오래다.

책과 연결된 삶~
책 읽고 실천하는 삶~
책과 더불어 기적을 만드는 삶을 살 것이다.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
방향만 잘 가고 있으면
언젠가 그 꿈에 도착할 테니 말이다.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 사는 세 남자는 내가 무언가를 한번 해보자고 하면
일단 거부반응부터 보인다.
처음에는 이런 것이 상처였는데,
지금은 "나나 잘하자~"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에게도 잔소리 보다
삶으로 보여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말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천사항
취미생활을 재테크로!
아이 경제교육 : 저축-투자-소비-기부 저금통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을 배워라!

<경제공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1. 경제신문 구독(경제 흐름 파악)
  2. 경제 라디오 청취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경제 콘서트
3. 소규모 투자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기
4. 투자 관련 책으로 투자 원칙을 세워라
  5. 오프라인 재테크 강의 듣기



위기를 기회로 잡으려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고,
종잣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취미생활하듯 미리 경제공부를 해 놓으면
분명 나의 돈을 불릴 기회가 찾아온다

이 책을 읽고, 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를 매일 읽기 시작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도 듣기 시작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눈과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는 순간이 올 거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나는 더 이상 내 인생에 변명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나를 과소평가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안 된다는 말을 버리기로 했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남의 아이들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비교하지 않겠다.

오늘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고 싶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물음표를 적고 그 답을 찾아가며
매일 나의 소중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
_노정화《엄마의 부자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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