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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코치도 커리어 고민을 합니다 리얼커리어 시리즈
남상은 지음 / 리얼러닝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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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
살아온 삶과 살아내고 있는 삶을 따뜻하게 건너는 목소리에..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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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과 도토리 그림책의 즐거움
최정은 지음, 전민걸 그림 / 다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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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아이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는
왜애 표지에 다람쥐가 있는데
제목이 장산범과 도토리냐며~

끝까지 눈을 떼지 못 하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한 그림책 읽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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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토리얼 씽킹 - 모든 것이 다 있는 시대의 창조적 사고법
최혜진 지음 / 터틀넥프레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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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시대에 자기다움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책 써주시고, 말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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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김효은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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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을 키우며 별것 아닌 걸로 싸우는 아이들을 보며

남편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정말 아빠는 할머니랑 시장 가면 저거 하나만 사달라고 온 시장바닥을 굴렀는데,,

너희들은 한 개 사주는 건 기본으로 깔고 가고 뭘 더 살지를 협상하지?'

그러고 보면 마트 가서 과자 하나 사주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많이 가졌으면 좀 많이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데,

실상을 또 그렇지 않다. 

그림책에서 나오듯이 소시지를 갯수에 딱 맞게 먹어야 하며,

맛있는 주스는 높이를 맞춰줘야 한다..

거기에 먹기 싫은 야채반찬이 나오면 자기 꺼는 너무 크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정말 작가님 디테일에 감탄!! 현실인증!!)


그러다 한 명이 1박 2일로 캠프를 가거나 하면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도 '언니는 뭐할까?' '동생 오면 이 맛있는 거 같이 먹자!' 이런다.

이런 게 형제고 가족이다 싶다.


바라건데, 지금은 우리 언니 우리 동생이지만

가족 안에서의 풍성한 나눔의 경험이 조금 더 확장되어서, 

친구, 이웃 할머니, 다른 동네.. 이렇게 나아가면 좋겠다 싶다.

그렇게 되려면 한껏 가져도 보고, 가짐으로 생기는 책임도 느껴보고 그래야 할 거 같다.


그것들을 느끼게 해 준 김효은 작가님의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그림책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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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 비밀스러운 미술관, 2017 볼로냐 라가치상 Braw on Art 부문 멘션 수상작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페이지 추 지음, 이정주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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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포럼 카페에서 제공 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


선물 받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12월

저도 선물을 선물 받았지요. (감사합니다. 제이포럼, 그리고 우리학교!!)

월새방 때엔가 잠시 보고는 반했는데 이리 선물같은 선물이 제게!!

(대만도 너무 가고 싶고, 그림책에 나온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도 정말 가고 싶어요! 그때 꼭 이 책 들고 갈 거예요!)


근데, 쉬는 날 미술관 입장권 선물은.. 좀 진짜 입이 내려갈 거 같아요

놀이공원 입장권도 아니고, 미술관 입장권이라니.. 시무룩할만하죠?




그런데 관심 가지고 있던 매미가 비밀스러운 입구로 들어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으로 들어갑니다.


전시실에서 웅이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죠.

작품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이 장면에서 완전.. 제 마음 들킨 거 같아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가끔 미술관 갈 때 운동화 신고 가거든요..^^;; 다리 아파서요..

근데 저랑 다르게 되게 멋지게 입고 오신 분들 보면서 그 분들 다리 걱정하거든요.. 작품은 안 보고 ㅋㅋㅋㅋㅋ

5,6,7번 인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책을 찾아 보셔요!)




그 다음 장면에서도 .. 쬐금 뜨끔했어요!

미못알인 저는.. 정말 17번 판다아저씨가 딱 저였거든요,,

음~ 누구 작품에, 언제 만들었지..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보는 1인




이 그림책에서는 얘기하지요 이해하든 못 하든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요!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고 이야기해요. 관람객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을 이해한다고~



저는 그림책을 보면서 예술을 대하는 것에 좀 자신감을 찾아가는 거 같아요.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예술을 감상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딴 생각을 많이 한 편이라면, 이제는 하나를 보더라도 제(?) 작품 하나를 남기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웅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웅이는 뭘 보고 느끼게 되었을까요?

저는 마지막 웅이의 표정과 들고 있는 티켓으로 뭘 보게 될지 감이 왔는데~

꼭 한번 책으로 만나 보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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