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어드벤처 5 : 로마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5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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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신 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이탈리아 로마편>


한동안 쿠키런 열풍이 불었었지요.

우리 아이도 쿠키런 게임, 딱지, 가방등

쿠키런에 관련된 것은 많이 모았는데

이번 쿠키런 어드벤처 시리즈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시리즈를 1권 배고 모두 모았었지요.

이번에 나온 5편은 이탈리아의 로마 이야기인데요.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도시라 더 관심이 갔지요.

그럼 지금부터 쿠키들의 다섯번째 이야기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쿠키들의 모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펴면 주인공 소개를 다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 브브와 명량한 쿠키 콜드가 나옵니다.

처음에 아이가 이 시리즈에

관심을 보였을 때도 캐릭터 때문인 이유가 컸는데요.

자신이 익숙하게 많이 접한 쿠

키런 캐릭터 때문에 낯설지 않고 오히려 더 즐겁

고 재미있게 아이가 책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용사맛 쿠키와 마법사 맛 쿠키등

새로운 쿠키들이 만화에 등장해서 더 재미있었지요.


 

그럼 이제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할께요.

이탈리아 <로마>로 간 브브와 콜드는 위즈덤 대마법사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로마 영주를 찾아 산탄젤로 성으로 향한다.

로마 영주가 일주일 전 돌아가셨다는 이야기에 좌절한 것도 잠시,

전 로마영주는 메모광이라 모든 걸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다는 정보를 듣게 됩니다.

결국 브브와 콜드는 로마 영주의 메모를 찾기 위해

<드레곤 파이트>에 도전하게 됩니다.

과연 브브와 콜드는 위즈덤 대마법사의 행방을 알 수 있을까요?


책의 내용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로마의 명소를 사실적이고 자세하게

나타난 그림들도 책에 더 집중하게 하는 것 같아요.

로마의 멋있는 명소들에 대한 설명과

사진도 뒤쪽에 있어서 나중에 여행갈 때도

도움이 될 만한 학습만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코믹한

웃음 요소들을 보고 책을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를 주고 하루종일 웃음을 주었지요.

우리 아이도 무척 좋아하였고요.

이번의 쿠키런 어드벤처 5번째 이야기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로마의 명소와 로마 관광지 소개와 함께

웃음요소가 가득한 코믹 만화인

[쿠키런 어드벤처 시리즈 5. 이탈리아 로마편]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너무 궁금하게 끝나서 다음에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고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 다음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즐거운 재미를 주는 책 [쿠키런 어드벤처 5]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학습만화로 선물해주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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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5 - 공포의 요괴 소풍 쾌걸 조로리 시리즈 45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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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로리 <공포의 요괴 소풍>편


 

쾌걸 조로리 시리즈를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도서관에서도

빌려읽고 또 사기도 하면서 조금씩 모았습니다.

그런 쾌걸조로리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아이가 무척 좋아하였지요.

이번에 나온 신간도 아이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공포의 요괴 소풍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나온 쾌걸 조로리 45권.

흥미와 호기심이 생기는 표지의 모습과 제목.

과연 이번에도 무척 재미있었고 신선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럼 쾌걸 조로리 45권 <공포의 요괴 소풍>편을 소개할께요.~

표지를 열면 뜬금없는 백설육회 공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도 아이도 이게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쾌걸조로리 본 내용이랑 아주 깊은 연관이 있어서

나중에 백설육회 공주의 이야기가 이해되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와 한바탕 웃은 기억이나네요.

명작인 백설공주와 연관시켜 재미를 주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의문을 남긴 표지가 들어가면 진짜로 쾌걸조로리 본 내용인데요.

귀여운 쾌걸조로리와 이시시 노시시의 모습이 바로 나타났습니다. 그림이 너무 귀엽지요.

쾌걸 조로리와 이시시 노시시는 참 잘 만든 캐릭터인 것 같다는 생각이

쾌걸조로리를 한 권 한 권씩 볼 때마다 느껴집니다.

그럼 이번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멋진 성을 짓고, 어여쁜 공주님과 결혼하는 게 꿈인 조로리는

하루라도 빨리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그곳에서 요괴학교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요괴학교 선생님은 통제가 되지 않는 요괴 학생들 때문에

쾌걸 조로리에게 도와달라 부탁을 하지만 쾌걸 조로리는 거절합니다.

그 때 요괴 학교 선생님은 사고를 당하고 조로리는 학생들끼리 보내려 하지만

학생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열매를 준다고 하면서 안내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결국 조로리는 요괴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영원히 죽지 않는 열매를 먹으러

이시시, 노시시와 함께 요괴 소풍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조로리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요괴들과 함께 떠나는 소풍이라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귀여운

어린 요괴 캐릭터들이 나왔습니다.

요괴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오고 유쾌해집니다.

그 캐릭터가 과연 어떤 요괴일까 하면서 궁금증도 책을 읽다 보면 생기게 됩니다.

갑자기 만나게 된 요괴 캐릭터와 함께 떠나게 된 소풍의 모습들을

보면서 참 창의적인 동화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유머 코드를 주어서

책을 읽는 동안 계속 웃음이 나왔던 것 같아요.

또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아이가 만화만 읽어서 걱정했는데 조로리는

만화형식이기는 하지만 거의 줄글로 되어 있어서 읽히기에 좋은 것 같아요.

만화만 읽는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이번에도 무척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이었습니다.

쾌걸 조로리 45권에서는 유독 반전과 극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었는데

그런 요소들이 책의 재미를 더 준 것 같습니다.

쾌걸 조로리 시리즈 다음에는 어떤 내용으로 돌아올지 무척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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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종합선물세트 보름달문고 59
김리리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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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보름달 문고 59

[감정종합선물세트]

띵동,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향긋한 그 상자.

감정종합선물세트에 담긴 이야기 다섯 개.


 

  [감정종합선물세트] 관심이 가는 제목입니다. 감정종합선물세트에는 다섯가지의 창작동화가 들어있는데 모두 하나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의 기발한 발상과 주인공들의 세세한 심리묘사로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때로는 감동적이기도 또 웃음을 주기도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감정종합선물세트가 비유한 것은 갑자기 어느 날 나타나는 사춘기입니다. 갑자기 이성에 대한 감정이 생기고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그 때를 감정종합선물세트에 비유하여서 사춘기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귀엽고 아름다운 그림도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모두 아이들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갑자기 예뻐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진 아이, 자신의 외모가 부끄러워진 아이, 공부와 학원에 치여 사는 아이,  엄마 아빠의 다툼으로 상처받고 사는 아이의 마음을 하나하나 어루만져줍니다.

 청소년들이 보기에 딱 맞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굉장히 기발하게 묘사하여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또 저희 아이가 겪었던 고민도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더군요.

모든 이야기가 하나하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이지만 그 중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대한민국 초딩으로 살아가기]라는 재치있고 제목부터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확실히 내용도 재미있고 웃음을 줍니다. 줄거리는 주인공 종만이의 그림자가 어느 날 종만이에게 말을 걸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 소원은 개기일식날 주문을 외워서 자유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종만이는 밤에만 돌아다닌다는 조건으로 주문을 외우게 되고 그림자는 자유를 얻습니다. 그림자는 그날로 밤마다 옷을 입고 변장한 채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지만 공부와 학원에 치여 그러지 못한 종만이는 그림자가  무척 부러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림자와 종만이가 서서히 바뀌어 가고 결국 둘은 서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 날로 그림자는 종만이로 종만이는 그림자로 살아가게 되는데 만날 학교와 학원, 공부에 치여 살던 종만이는자유의 맛을 맛보게 됩니다. 이 내용은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공부와 성적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내용인데요. 웃음을 주는 내용들이 이야기 속에 속속들이 들어있어서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외에도 멋지고 놀라운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 책을 만나셔서 다른 이야기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내용과 그림 모두가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책의 제목대로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주고 또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인 [감정종합선물세트]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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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2 두뇌게임 1 - 즐겨라! 바꿔라! 도전하라!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콩끼리 지음 / (주)하이브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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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드레곤 빌리지 두뇌게임1

즐겨라! 바꿔라! 도전하라!


 드레곤 빌리지가 게임으로 먼저 나와서

저희 작은 아이도 푹 빠져서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드레곤 빌리지의 캐릭터가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아이도 친근하게 책을 받아들였는데요.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던 캐릭터로 만들어서 그런지 많은 관심도 보이고요.

그리고 책속에 스티커와 카드도 들어있어서 더 좋아하였지요.

이번에 만나본 책 [드레곤 빌리지 두뇌게임1]에서는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들어있습니다.

50개의 기본 퍼즐과 50개의 두뇌 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고

여러 활동이 적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도형인식 영역, 추리판단 영역, 논리사고 영역, 언어인지 영역처럼

여러 분야가 들어 있어서 다양한 여러

유형들의 문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레곤 빌리지의 귀여운 캐릭터들로 문제를 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집중해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아이도 꼭 놀이를 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쉬운 문제들부터 어려운 문제들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쉬운 문제들을 풀다가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서 차근차근

풀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요.

책의 디자인도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수리, 논리, 과학, 언어까지 다양한 영역의 기본 퍼즐을 풀고 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퍼즐 배틀이 있습니다.


 초등 1학년들이 풀기에는 약간 어렵고 초 2학년부터

초등 5학년까지 풀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또 문제들을 캐릭터들을 이용하여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레곤 빌리지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살리면서

그 속에 재미있는 문제들을 심어놓은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황금열쇠를 이용하여서 힌트를 준 다는 점은 참 새로웠습니다.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 생각하는 능력까지 키워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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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꽃이 필 때 - 토끼섬, 자연, 제주이야기 노란돼지 창작동화
김재황 글, 가아루 그림 / 노란돼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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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 007 토끼섬, 자연, 제주이야기


문주란 이 필 때


   처음 책을 보았을 때 책의 제목도 끌렸지만

책의 표지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할머니와 손자가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책의 내용이 참 따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토끼섬과 자연 제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책을 보면 아릅다운 그림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읽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어렸을 때 아빠와 엄마를 모두 잃고 제주도에서

해녀 일을 하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승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승기의 순박하고 순수한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위하는 승기의 모습이 참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할머니가 일하러 가시자 심심한 승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토끼섬으로 가서 자연을 탐구하고 여러 꽃들을 관찰합니다.

그 곳에서 승기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할머니를 닮은 문주란 꽃인데

이 때문에 책의 제목이 [문주란 꽃이 필 때]인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 승기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할머니와 정답게 사는 모습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풍경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야기가 끝나고 뒤쪽에 제주도에 대한 여러 설명이 나와있는데

볼 곳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아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쉽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두깨도 적당하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읽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생들까지 골고루 읽을 수 있을 책인 것 같습니다.

또 책 속의 아름다운 그림도 책을 읽는 집중력을 높여 주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 향상시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편들도 꼭 읽어 보고 싶네요.

승기와 승기의 할머니의 아름다운 제주도 이야기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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