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 별로 유명하지 않은 TV 스타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7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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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의 토크 다이어리 7]

별로 유명하지 않은 TV 스타 이야기

 

 

니키의 토크 다이어리가 참 재미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니키의 토크다이어리 시리즈 중 하나를 접해보며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이번 책을 많이 기다렸죠.

이번 책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이야기가 일기 형식처럼 되어 있는데

자신의 친구에게 말하듯한 말투여서 친근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여자 아이들이 참 좋아할 스타일이더라고요.

니키가 자신의 이야기를 십 대 특유의 말투로 말하여서

작가가 10대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니키는 어느 날 세계적인 감독의 연락을 받게 되어

 함께 음반 작업을 준비하던 중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관심과

잠도 못잘 정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니키는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학교 수업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 부단히 애를 씁니다.

 하지만 니키를 곤란하게 만드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매킨지의 방해 공작과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어긋나게 되는 브랜든과

 관계 속에서 니키는 점차 지쳐만 가게 됩니다.

과연 니키는 스타와 학교생활

그리고 브랜든과의 관계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섞여져 있고

현실에도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책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을 때면 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구요.

다른 니키의 토크 다이어리 시리즈도 갖고 싶다고 합니다.

또 책이 현실성이 있어서 묘하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께에 놀란 아이도 금방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또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학교생활과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니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다음에 니키의 토크 다이어리가 과연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도 무척 기대됩니다.

니키라는 한 명의 십 대 소녀의 생활을 엿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왔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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